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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코나 N 동시 출시 등 N 상품 라인업 본격 확장 돌입… ‘투싼 N 라인’ 출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현대자동차는 7월 14일 아반떼 N 출시와 함께 코나 N을 함께 출시, N 상품 라인업의 본격적인 확장을 알렸다.

지난 4월 N 데이를 통해 공개된 바 있는 ‘코나 N’은 실용성을 겸비한 고성능 핫 SUV로 DCT 단일 트림으로 운영되며, 국내 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으로 3418만원이다.

현대차는 N 상품 라인업 확장과 함께 ‘투싼 N 라인’도 함께 출시, 국내 고객의 고성능 모델에 대한 기대와 수요에 부응했다.

‘투싼 N 라인’은 보다 많은 고객이 N의 감성을 누릴 수 있도록 작년 9월 공개된 ‘디 올 뉴 투싼’에 N의 스포티한 감성을 담아낸 디자인 차별화 모델이다.

내·외장에 N 라인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범퍼, 사이드 가니쉬, 19인치 알로이 휠, 싱글 트윈팁 머플러, 리어 턴시그널 램프 디자인, 스티어링 휠, 스웨이드 가죽시트, 블랙 헤드라이닝, 도어트림 스티치 칼라, 메탈 페달, 메탈 도어스커프 등이 적용돼 N 라인만의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존재감을 갖춰냈다.

투싼 N 라인의 국내 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으로 가솔린 1.6T 3009만원 ~ 3276만원, 디젤 2.0 3200만원 ~ 3467만원이며, 하이브리드 1.6T의 경우 세제혜택 기준으로 3345만원 ~ 3612만원이다.

현대차는 N 통합 런칭에 맞춰 N 특화 금융프로그램 ‘N-파이낸스’를 선보인다.

N-파이낸스의 유예 자율상환형 할부상품을 활용하면 매달 정해진 이자와 함께 원하는 만큼 원금 상환이 가능하다.

가령 선수금을 20% 납입할 경우 중고차 가격보장 프로그램과 연계하면 36개월 시점에 차량 반납 시 최대 보장금액 64%을 제하고 실질적으로 차량 가격의 16%에 해당하는 금액만을 할부기간 내 자유롭게 상환할 수 있게 된다.

단, 최대 보장금액은 차량 상태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며, 당사 차량 재구매 시 보장혜택이 제공된다.

현대차는 N-파이낸스의 유예 자율상환형 할부상품과 현대차 전용카드 일시불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서킷 주행권 및 셀프 세차 키트 등 구매 시 사용 가능한 할인쿠폰 제공 등 N 고객에 특화된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이번 N 브랜드 통합 출시를 기념해 유예 자율상환형 저금리 할부(모빌리티 할부 기준 금리 2.7%)를 운영하며, 현대차 전용카드로 1,000만원 이상 결제 및 세이브오토 이용 고객에게는 30만원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마련했다.

사진제공=현대자동차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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