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쉐보레, 국내 1호 가상 모델 로지 협업 ‘볼트EUV & 2022 볼트EV’ 숏폼 콘텐츠 공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한국지엠주식회사(한국지엠)의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가 브랜드 최초의 전기 SUV ‘볼트EUV’와 순수 전기차 ‘2022 볼트EV’의 숏폼 콘텐츠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국내 출시 준비에 들어간다.

이번 숏폼 콘텐츠를 통해 공개된 ‘볼트EUV’는 ‘볼트EV’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공유하는 쉐보레 최초의 전기 SUV로 최근 인기가 높은 콤팩트 SUV 디자인을 적용, 볼트EV와는 다른 매력으로 국내 전기차 소비자에게 보다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볼트EV는 국내 장거리 전기차 시장을 개척한 기념비적인 모델이며, 이번에 출시되는 ‘신형 볼트EV’는 부분변경을 통해 한층 새로워진 내·외관 디자인과 업그레이드된 편의사양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숏폼 영상에는 버추얼 인플루언서 로지가 출연해 볼트EUV, 볼트EV와 함께하는 EV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일 계획임을 암시했다.

국내 1호 가상 모델인 로지는 쉐보레와 최초로 자동차 브랜드 협업을 진행, 버추얼 인플루언서만의 자유로움을 통해 코로나로 만끽하지 못했던 일상의 즐거움과 모두가 전기차를 경험할 수 있는 GM의 ‘Everybody In’ 활동을 보여줄 예정이다.

공개된 볼트EUV와 볼트EV의 숏폼 영상은 8월 11일부터 쉐보레 유튜브와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게재될 예정이다.

한편, 쉐보레는 8월 11일 볼트EUV와 신형 볼트EV에 대한 상세 제원을 쉐보레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18일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할 계획이다.

사진제공=한국지엠주식회사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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