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다문화·탈북 청소년 자립 지원 ‘하모니 데이’ 개최… ‘3기 수료식·4기 입학식’ 진행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기아는 9월 20일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호텔에서 다문화 청소년 사회공헌 사업인 ‘하모니움 교육 프로그램’의 3기 수료식 및 4기 입학식 행사인 ‘하모니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3기 수료생 및 4기 입학생과 학부모, 기아 지속가능경영실장 이덕현 상무, 노사발전재단 박종필 사무총장을 비롯해 협력기관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하모니움’은 국내 다문화 청소년의 사회·경제적 자립 지원과 다문화 수용성 향상을 위해 기아가 2024년부터 진행해 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연 2회 운영되며, 다문화 청소년들의 진로 계획 수립과 취·창업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IT, 영상, F&B, 조경 등 4개 분야 특화 교육 및 직무 실습을 제공한다. 특히, 3기부터는 탈북 청소년 대상 교육 과정을 새롭게 신설해 지원 범위를 넓혔다.
교육 이수 후에는 소셜벤처 연계 인턴십, 기아 임직원 취업 특강, 오토랜드 견학 등 진로 구체화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3기 교육생들은 전원 교육 과정을 성실히 마쳤으며, IT 기업 취업, 미디어영상학과 및 컴퓨터학과 등 관련 학과 진학, 국제 청소년 커피 대회 수상 등 다수의 실질적 성과를 올려 의미를 더했다.
행사 1부 수료식에서는 3기 교육생들의 성장 과정을 담은 영상 상영과 인턴십 파트너사의 응원 발표, 우수 수료자 8명에 대한 장학금 시상식이 이뤄졌다.
최우수 수료자로 선정된 김민조 학생은 “하모니움의 직무 교육과 인턴십을 통해 문제 해결력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다”며 “미래 게임 산업을 이끄는 기획자로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발표했다.
이어진 2부 4기 입학식에서는 3기 수료생들의 응원 메시지 전달과 4기 교육생들의 포부 공유가 진행됐다.
축사에 나선 노사발전재단 박종필 사무총장은 “하모니움이 다문화·탈북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사회진출을 위한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범하는 하모니움 교육 프로그램 4기는 25명의 다문화 청소년과 16명의 탈북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기아 지속가능경영실장 이덕현 상무는 “다양한 배경을 지닌 청소년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다문화·탈북 청소년들이 미래인재로 성장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포용적 성장의 기반을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 기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