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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터카, ‘K-BPI’ 렌터카 부문 16년 연속 1위 수상

[고카넷, 글=정양찬 기자] 롯데렌터카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18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K-BPI)’ 렌터카 부문에서 1위를 수상, 16년 연속 1위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롯데렌터카는 업계 내 압도적인 브랜드 인지도와 높은 충성도를 보이며 10년 이상 연속 1위를 달성한 브랜드에게 주어지는 골든 브랜드(Golden Brand)에 선정됐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K-BPI)는 브랜드가 소비자의 구매행동에 미치는 영향력을 측정한 지표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소비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국내 주요 산업들을 대상으로 소비자 조사를 실시하고 각 브랜드가 갖고 있는 영향력을 파악해 이를 지수화한 것이다.

평가 기준은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이며, 1만명이 넘는 조사 대상자들이 일대일 개별면접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 및 신뢰도, 만족도, 이용가능성 등에 대해 평가해 부문별 우수 브랜드가 선정된다.

롯데렌터카는 최근 산업 전반에서 불고 있는 디지털 전환 기조를 반영해 신차 장기렌터카 온라인 다이렉트 서비스인 ‘신차장 다이렉트’를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신차장 다이렉트는 새 차를 쉽게 구입하는 방법인 신차 장기렌터카를 PC, 모바일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신개념 서비스로,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신차 장기렌터카의 견적부터 계약까지 전 과정을 5분 안에 완료할 수 있다.

무서류, 무방문 서비스가 특징인 신차장 다이렉트는 온라인으로만 차량을 구입할 수 있어 언택트(Untact) 소비 트렌드에 부합할 뿐만 아니라, 영업사원에게 자세한 설명을 듣고 싶은 고객을 위해 심사, 계약 과정만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옴니채널(Omni-Channel) 서비스도 구현했다.

롯데렌터카는 글로벌 트렌드인 친환경 전기차의 고객 경험 확대를 위해서도 전방위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7년 3월 롯데홈쇼핑을 통해 친환경 전기차 장기 렌터카 특별 방송을 국내 최초로 진행할 뿐만 아니라 테슬라 모델S 90D, 쉐보레 볼트EV 등 최신 전기차 모델을 적극적으로 도입했다.

특히 지난해 업계 최대 규모인 2,200대의 전기차를 장기 렌터카 서비스로 제공해 국내 전기차 보급대수의 약 15%를 차지하는 등 국내 전기차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도 국내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지난 2월부터 현대차 ‘코나EV’, ‘2018 아이오닉 일렉트릭’ 등 출시 예정인 최신 친환경 전기차종을 대상으로 전기차 장기렌터카 사전 예약 진행하고 있다.

롯데렌탈 최근영 마케팅부문장은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 렌터카 부문에서 16년째 연속 1위를 수상하고 있는 것은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힘쓰고 있는 임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빛을 발한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롯데렌터카는 Asia No.1 렌터카 브랜드로서 급변하는 산업 환경과 고객 트렌드에 맞춰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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