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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쏘카 플랜 통해 ‘신형 아반떼’ 25대 한정 특가 프로모션 진행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쏘카(대표 박재욱)가 기간제 대여 서비스 ‘쏘카 플랜’을 통해 ‘신형 아반떼’ 25대를 5개월 동안 월 54만9000원에 대여하는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여료에는 면책 보험료, 부가세 등이 모두 포함되어 있고 별도의 초기 비용은 없다. 이번 상품은 일반 장기 렌터카의 월 대여료 대비 최대 17% 저렴한 수준이다.

쏘카는 이번 프로모션을 위해 처음으로 25대의 신차를 서비스에 투입한다. 현대자동차의 신형 아반떼는 모두 2020년형으로 적산거리 300km 미만의 신차다.

차량은 신형 아반떼 1.6 가솔린 스마트트림(차선이탈방지 옵션 포함)이며, 색상은 화이트다. 특히, 기존 쏘카 차량에 장착되는 2채널 블랙박스, 후방카메라, 내비게이션 등의 편의 옵션을 무료로 제공한다.

신청과 계약은 18일부터 할 수 있고 인수는 24일부터 가능하다. 계약은 만 26세 이상, 면허 취득일로부터 1년 이상의 쏘카 회원에 한하며, 추가 운전자는 총 4인(1인 무료)까지 등록할 수 있다.

오는 24일까지 계약을 완료하는 고객에게는 ‘타다 대리’ 1만원 할인쿠폰 2매를 증정한다. 할인 쿠폰은 대여 시작일로부터 5일 이내 지급된다.

쏘카 플랜은 쏘카를 1개월부터 36개월까지 월 단위로 계약해 내차처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기간제 대여 서비스로 지난해 10월 첫선을 보였다.

올해 12월 기준 누적계약 4천건을 돌파했다. 월 단위의 중장기 대여임에도 불구, 이용자 한 명당 평균 1.7건의 계약건수를 기록하는 등 추가 계약을 통해 계약 기간을 연장하거나 재이용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대여목적은 출퇴근 및 업무가 50%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여행 및 취미 20%, 신차출고 대기 10% 등이 뒤를 이었다. 대여 기간은 1개월(70%)이 가장 많았고, 쏘카 플랜 이용 연령대는 30대 35%, 20대 27%, 40대 26%, 50대 이상이 12%를 차지했다.

박미선 쏘카 넥스트본부 본부장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모빌리티 서비스에서도 개인화된 이동을 선호하는 경향이 점점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이동 수요가 다양해지고 변화하고 있는 만큼, 고객들의 이동 편의 확장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쏘카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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