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전대진 사장 신임 대표이사 선임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금호타이어가 2019년 2월 14일부로 전대진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금호타이어는 14일 정기 이사회를 열어 전대진 대표이사 직무대행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임명 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전대진 대표이사(만 60세)는 1983년 전북대 화학공학과 석사 과정을 이수한 후 1984년 금호타이어에 입사했으며, 2009년부터 2012년까지 한국생산본부장을 역임했다.
2013년부터 2014년까지는 중국생산기술본부장을 역임했으며, 2017년 11월 생산기술본부장으로 승진한 후 2018년 12월부터 지금까지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수행해 왔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순조로운 경영정상화 활동을 위해 이번 대표이사 선임을 결정했고 앞으로 노사 합의를 바탕으로 실적 개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