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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칸타라, 알파 로메오 ‘신형 줄리아 GTA·GTAm’ 인테리어 소재 채택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알칸타라가 알파 로메오의 ‘신형 줄리아 GTA·GTAm’ 모델의 인테리어 소재로 채택됐다.

알파 로메오는 자사 자동차의 뛰어난 엔진 성능과 브랜드 희소성과 부합하는 운전 경험을 제공하기 인테리어 소재로 블랙 컬러의 알칸타라를 활용했다.

알칸타라 소재는 ‘신형 줄리아 GTA’의 대시보드, 도어 패널, 천장, 사이드 필러, 및 중앙 시트에 활용됐다.

‘신형 줄리아 GTAm’는 뒷좌석을 제거하고 소화기 및 헬멧 보관을 위한 알칸타라 소재의 특수 몰딩이 제작된 공간을 선보였다.

또한, 익스테리어 컬러와 대조되는 알파 로메오의 시그니처 레드 컬러 스티칭과 GTA 로고 자수를 덧대어 스포티함을 강조했다.

알파 로메오는 인테리어 소재로 알칸타라를 채택한 결정적인 이유로 소재 특유의 경량성으로 꼽았으며, 알칸타라 소재와 탄소섬유를 활용해 차체의 무게를 감소시키는 동시에 차량의 성능을 향상시켰다.

여기에, 알칸타라 소재는 우수한 내광성을 지녀 빛에 색이 쉽게 바래지 않고 높은 내마모성과 비반사적 특성을 통해 차량 대시보드의 빛 반사를 방지하고 좌석에 몸을 고정해주는 등 운전자를 위한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알파 로메오와 함께 고유의 ‘메이드 인 이탈리아’, 고성능, 혁신 및 장인정신의 가치를 공유하는 알칸타라는 특허기술로 제작된 알칸타라 소재를 통해 고급스러우면서도 부드러운 촉감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운전자에게 최상의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최신 기술과 장인 정신을 결합한 소재의 다양한 활용성을 통해 예술, 디자인 및 패션 등 여러 산업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자동차 제조 산업과 같은 보수적인 산업에도 창의적인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제공=알칸타라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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