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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서울오토살롱’ 13일 공식 개막

[고카넷, 글·사진=정양찬 기자] ‘2017 서울오토살롱’이 13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COEX)에서 공식 개막했다.

2003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15회째를 맞은 서울오토살롱은 국내 자동차 튜닝관련 제조·수입사, 유통종사자 및 소비자가 함께해온 비즈니스의 장으로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한다.

또한 한국자동차튜닝협회(KATMO),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KATIA), 서울메쎄인터내셔널이 공동 주관하며, 비투어타이어코리아가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소규모의 중소 튜닝 업체들이 대거 참가해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들과 액세서리 용품도 만나볼 수 있어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한 볼거리가 마련됐다.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는 ‘2017 서울오토살롱’에는 오토튜닝(Auto Tuning), 오토케어(Auto Care), 오토일렉트로닉스(Auto Electronics)와 자동차 소모품, 인테리어 제품 등을 포함하는 오토액세서리(Auto Accessories), 전문 튜닝샵 및 멀티 시공샵 등 다양한 애프터마켓 제품 및 서비스가 전시된다.

또한 전시 기간 동안 최근 튜닝 산업계의 핵심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자동차 튜닝 일자리 창출과 자동차 튜닝산업 발전을 주제로 세미나도 진행돼 튜닝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국내외 자동차 브랜드의 다양한 튜닝카도 전시돼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2017 서울오토살롱 사무국은 “서울오토살롱은 해가 거듭될수록 높아지는 튜닝산업에 대한 관심에 부응하고 국내 애프터마켓 트렌드를 알리기 위해 노렸해 왔다”며, “올해에도 서울오토살롱은 국내 애프터마켓 산업의 한단계 성장을 알리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모습으로 참관객들을 맞이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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