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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격 준비 마친 원레이싱,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 우승 정조준

[고카넷, 글=김재정 기자] 원레이싱(감독 이영배)이 4월 19, 20일 양일간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1랩=4.346km)에서 개최되는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에 참가, 본격적인 새 시즌 일정에 돌입한다.

1999년 창단한 원레이싱은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상위 종목인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슈퍼6000) 클래스에 올해도 3대의 스톡카를 출전시키며 도전을 이어간다.

올 시즌 원레이싱의 스톡카 시트를 확보한 드라이버는 젊고 재기발랄한 최광빈(#63), 클래스 유일의 여성 드라이버 임민진(#08), 패기와 열정 가득한 루키 김무진(#07)이다.

이들 3명의 드라이버는 팀에서 지난겨울 동안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레이스카에 높은 만족감을 표하며 눈부신 활약을 예고했다.

특히, 지난 시즌 2승을 기록하며 우수한 실력을 입증한 바 있는 최광빈은 올 시즌 묵묵히 드라이버 챔피언십을 향한 조용한 질주를 준비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국내 최고의 타이어 제조사인 넥센타이어가 올 시즌에도 원레이싱팀과의 끈끈한 파트너십을 이어간다.

넥센타이어는 원레이싱팀의 레이스카에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는 고성능 타이어를 공급하며 팀의 우승 도전에 든든한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원레이싱팀 관계자는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2025 시즌 개막전을 철저히 준비해왔다”며, “최광빈, 임민진, 김무진 세 명의 드라이버 모두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팀 전체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넥센타이어와 에쓰-오일토탈에너지스윤활유의 변함없는 파트너십을 통해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제공=원레이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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