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 SLM,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026 시즌 개막전 더블 라운드 연속 원-투 피니쉬
[고카넷, 글=김재정 기자]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금호 SL모터스포츠(감독 신영학, 금호 SLM)가 ‘2026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 더블라운드에서 연속 원-투 피니쉬를 기록, 개막전을 완벽하게 장악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금호 SLM은 4월 18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1랩=4.346km)에서 진행된 더블라운드 첫 번째 경기인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1라운드 예선부터 독주를 시작했다.
디펜딩 챔피언 이창욱은 참가자를 압도하며 폴 포지션을 기록했고, 올 시즌 새롭게 팀에 합류한 이정우가 예선 2위를 차지해 프론트 로우를 독점했다.
예선부터 경기를 지배한 금호 SLM은 이어진 결승에서도 역시 경기를 지배했다. 이창욱은 경기 내내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폴투윈을 차지했고, 결승 2랩 주행에서 1분55초679를 기록해 패스티스트랩까지 달성했다.
이정역 역시 흔들림 없는 주행을 통해 2위를 차지, 이적 후 첫 경기에서 포디엄 등정과 함께 팀 원-투 피니쉬 달성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다음 날 이어진 2라운드에서도 전날의 영광이 완벽하게 재현됐다. 예선에서 이창욱과 이정우가 다시 한 번 나란히 1위와 2위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드라이버의 기량을 증명했다.
이어진 결승에서도 이창욱은 전날보다 단축된 1분55초561의 패스티스트랩을 기록, 두 경기 연속 폴투윈이라는 진기록을 작성했다. 이정우 역시 끈질긴 집중력을 발휘하며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로써 금호 SLM은 개막전 두 라운드 모두 예선 1, 2위, 결승 1, 2위, 그리고 패스티스트 랩까지 모두 가져가는 완벽한 주말을 만들어냈다.
개막 2연승의 주인공 이창욱은 “개막전부터 두 경기 연속 폴투윈이라는 최고의 성과를 내어 정말 기쁘다. 오프시즌 동안 완벽한 차량을 세팅해 준 팀원들과 피트 크루, 그리고 금호타이어의 아낌없는 지원 덕분”이라며 “올 시즌에도 챔피언 타이틀을 지켜낼 수 있도록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우는 “팀에 합류하자마자 개막전에서 이틀 연속 포디움에 오르게 되어 무척 영광이다”며, “훌륭한 팀워크를 보여준 팀원들과 함께 시상대에 오른 이창욱 선수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남은 라운드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신영학 감독은 “이창욱 선수의 절정의 기량과 이정우 선수의 성공적인 합류가 시너지를 내며 개막전부터 기대 이상의 완벽한 결과를 만들었다”며, “디펜딩 챔피언의 저력을 확실히 보여준 주말이었고, 남은 2026 시즌에도 팬들과 후원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최고의 레이스를 펼치겠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 금호 SL모터스포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