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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M 클래스, 2020 시즌 2라운드 용인전 종료… 자이언트 모터스 홍찬호 데뷔 첫 승

[고카넷, 글=정양찬 기자] 지난 주말 경기도 용인 소재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된 ‘BMW M 클래스’ 2라운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BMW M 클래스’는 BMW M4 단일 모델로 진행되는 원메이크 레이스로 국내 대표 프로 모터스포츠 대회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운영되는 클래스 중 하나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2라운드에는 지난 1라운드와 마찬가지로 총 12명의 드라이버가 출전해 무관중 속에서도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경기 결과 올 시즌 클래스 데뷔한 자이언트 모터스의 홍찬호가 26분50초968을 기록하며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아 포디움 정상에 올라 첫 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이어 V8 소속 한상규가 2위, 도이치모터스 소속 형진태가 3위를 차지해 포디움에 올랐다.

BMW M 클래스 3라운드는 오는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전라남도 영암군 소재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개최되는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시즌 세 번째 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BMW 그룹 코리아는 이번 경기를 위해 초고성능 비즈니스 세단인 BMW M5 1대를 세이프티 카로 지원했으며, X3 M과 X4 M 각 1대를 리커버리 카로 지원했다.

사진제공=BMW 그룹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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