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폭스바겐, ‘신형 티구안’ 7월 말 본격 고객 인도 개시

[고카넷, 글=김재정 기자] 폭스바겐코리아(사장 슈테판 크랍)가 ‘신형 티구안’의 고객 인도를 7월 말부터 본격 개시한다.

티구안은 첫 출시 이후 세계적으로 60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브랜드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모델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다.

국내의 경우, 2008년 1세대를 처음 선보인 이후 현재까지 5만6000대 이상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2020년에는 수입 SUV 중 유일하게 연간 판매량 1만대를 돌파했다.

이는 2020년 판매된 수입 SUV 10대 중 1대에 이르는 압도적인 판매량으로 수입 SUV 1인자라는 티구안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이번에 출시된 2세대 부분변경 모델 ‘신형 티구안’은 ‘수입차 시장의 대중화’라는 폭스바겐코리아의 비전하에 ‘모두를 위한 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3A 전략’을 적용한 첫 번째 주자다.

‘3A 전략’은 부담 없이 수입차를 구입할 수 있고(More Accessible), 유지보수 비용을 포함한 총소유비용은 더욱 합리적으로 줄이고(More Affordable), 첨단 안전 장비와 편의 사양은 더욱 적극적으로 적용해(More Advanced) 폭스바겐을 모두가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안착 시킨다는 폭스바겐코리아의 새로운 전략이다.

‘신형 티구안’은 ‘3A 전략’의 첫 주자로서 모든 면에서 진일보한 탁월한 상품성과 함께 수입차 구매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한 획기적인 가격 재조정 및 총소유비용(TCO) 절감 프로그램 등을 통해 수입 SUV 1위의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슈테판 크랍 사장은 “신형 티구안은 폭스바겐코리아가 나아가고자 하는 ‘모두를 위한 프리미엄’ 브랜드를 실현할 첫 번째 주자”라며, “디자인, 테크놀로지 등 모든 면에서 완벽을 더한 탁월한 제품 전략에 구매 가격과 총소유비용까지 낮춘 신형 티구안은 대체 불가능한 강력한 매력으로 국내 수입 SUV 1위 자리를 수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폭스바겐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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