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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언택트 방식 ‘2021 드라이빙 스킬 포 라이프’ 종료… ‘온라인 라이브 퀴즈쇼’ 통해 소통 이끌어

[고카넷, 글=김재정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포드코리아)가 9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한 초보 운전자 대상 안전운전 교육 사회공헌활동 ‘2021 드라이빙 스킬 포 라이프(DSFL)’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포드코리아는 2016년부터 시작한 DSFL 행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국내 시장에서 안전한 운전 문화의 확산을 도모해왔다.

특히, 작년과 올해 행사의 경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여파에도 중단 없이 새로운 포맷으로 다양한 안전 운전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소셜미디어 상에서 진행됐다.

DSFL 행사는 공익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공익법인 한국생활안전연합과의 협업으로 진행 중이며, 올해는 ‘초보자를 위한 운전 에티켓’과 ‘위험사항 대처 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포드코리아와 한국생활안전연합은 DSFL 사전 서베이 소셜 이벤트를 통해 초보 운전자들의 안전 궁금증을 취합하고, 이를 통해 구성한 여덟 편의 영상을 자사 및 한국생활안전연합 소셜 미디어에 공유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교육 내용을 이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자사 공식 소셜 채널에 공유한 교육영상 시청 후 퀴즈쇼 예선전을 통과해 선정된 1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라이브 퀴즈쇼’를 개최했다.

‘온라인 라이브 퀴즈쇼’는 DSFL 교육 영상 내용을 중심으로 문제를 출제했으며, ‘줌(Zoom)’ 비대면 회의 및 ‘Quiz N’ 온라인 퀴즈 플랫폼을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을 이끌어냈다.

포드코리아는 퀴즈쇼 참가자 전원에게 레인저 미니어처와 폐에어백으로 만든 포드 에코백이 제공하고, 성적 우수 참가자들에게는 애플 아이패드, 애플 워치, 1965 머스탱 디자인 기반 LP 턴테이블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했다.

포드코리아 관계자는 “2021 DSFL은 현장실습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다양한 온라인 방식을 활용해 자택에서 쉽게 실전 적용 가능한 유익한 내용을 학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한국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안전 운전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DSFL 프로그램은 포드가 미국 도로안전청 및 각계의 안전 전문가와 협력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올바른 운전교육을 통해 운전자 및 탑승자 안전과 더불어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2003년 미국에서 시작된 이래로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 등 세계 46개국으로 범위를 넓히며 125만 명 이상의 운전자를 교육해왔다.

이외에도 국가별로 전문성과 공익성을 갖춘 기관이나 NGO 및 안전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며, 국내에서는 2016년부터 사단법인 한국생활안전연합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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