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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폭언 및 폭행 가한 택시기사 형사 고발

[고카넷, 글=정양찬 기자] 타다는 지난 12일 여성을 포함해 외국인 5명의 탑승객 및 드라이버의 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가한 택시기사를 폭행 및 업무방해죄로 형사 고발 조치했다.

이와 관련 타다는 “타다 드라이버와 탑승객 안전은 물론 나아가 도로안전 사안은 물러설 수 없는 절대적 최우선 사항으로 이를 강력한 의지로 지켜내고 향후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대응책입니다”고 현황과 입장을 밝혔다.

지난 4월초 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서비스 운행 중인 타다 드라이버에 대한 택시기사의 폭언, 폭력, 운행 방해 등의 사건이 발생했다.

특히, 여성을 포함한 외국인 탑승객 5명이 타다에 탑승한 이후에도 이와 같은 상황이 지속됐고, 여러 명의 택시 기사가 동참하는 등 심각한 위법 상황이 발생했다.

이와 관련해 타다 측은 “해당 택시기사를 폭행 및 업무방해죄로 고발 조치해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강력 대응에 나섭니다”며, “타다를 향한 의도적이고 공격적인 운전 및 위협 행위에 대해서는 드라이버와 고객 보호를 위해 법적 조치를 고려한 강력 대응을 진행할 것입니다”고 밝혔다.

이어 “이동과 관련한 안전은 비단 타다 드라이버와 탑승객 뿐만 아니라 도로상 모든 사람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것이기 때문에 더욱 간과할 수 없습니다”고 밝혔다.

이동 환경에 있는 모든 사람의 안전을 매우 중요하게 고려하고 있다는 타다는 “드라이버 사전 교육을 통해 교통 법규에 대한 철저한 준수를 가이드로 제시하고 있습니다”며, “빠르고 많은 탑승처리보다 드라이버와 이용객, 나아가 도로에 있는 모든 운전자와 보행자 등의 안전을 원칙으로 한 운행이 가장 우선됩니다”고 밝혔다.

현 상황에 대해 타다 측은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는 무관용 원칙으로 법적 조치를 포함해 강력 대응할 것입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드라이버 보호를 최우선으로 건강한 도로 안전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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