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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개막 3연승 질주 이어가

[고카넷, 글=김재정 기자]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진행된 슈퍼6000 클래스 3라운드에서 다시 한 번 우승, 개막 3연승 질주를 이어가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슈퍼6000 클래스는 국내 경주차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와 마력을 지닌 스톡카(6,200cc, 최대 460마력) 레이스이며, 드라이버의 수준 높은 레이싱 실력과 고도의 집중력을 요구한다.

5월 19일 전라남도 영암군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열린 슈퍼6000 클래스 3라운드에서 넥센타이어의 ‘엔페라 SS01’을 장착한 장현진(서한 GP)이 2라운드에 이어 다시 한 번 우승을 기록했다.

특히, 장현진은 이날 사단법이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공인 대회 기준으로 통산 100번째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의미 있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또한, 동일한 타이어를 장착한 이정우(오네 레이싱)가 2위를 차지함에 따라 넥센타이어는 다시 한 번 더블 포디엄을 달성했다.

슈퍼6000 3라운드 우승으로 넥센타이어는 개막전 더블라운드 연속 우승에 이어 3경기 연속 우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넥센타이어의 ‘엔페라 SS01(DRY)’은 초고성능 레이싱 전용 슬릭타이어로 극한의 주행 환경에서도 우수한 노면 접지력과 제동력을 제공한다.

넥센타이어는 올 시즌 슈퍼6000 클래스에 출전하는 서한 GP, 오네 레이싱, 원 레이싱에 레이싱 전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한편,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인제 스피디움 국내 3개 서킷을 오가며 총 9라운드(슈퍼6000 클래스 기준)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 슈퍼레이스 오피셜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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