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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 오피셜 타이어 참여 ‘프리우스 PHEV’ 4라운드 종료… 강창원 첫 승 신고

[고카넷, 글=김재정 기자]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대표이사 김헌영, 브리지스톤)가 오피셜 타이어로 참여하는 ‘프리우스 PHEV’ 4라운드가 8월 9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1랩=3.908km)에서 진행됐다.

프리우스 PHEV 클래스는 국내 대표 모터스포츠 대회인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운영되는 국내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원메이크 레이스이며, 브리지스톤이 2년 연속으로 스포츠 타이어 ‘포텐자 RE-71RS’를 오피셜 타이어로 공급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 기술의 혁신을 체험하고 긴장감 넘치는 승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레이스로 세계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브리지스톤이 국내의 지속 가능한 모터스포츠의 가능성과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4라운드 결승에는 총 13명의 드라이버가 참가, 클래스 출범 이후 최초로 스탠딩 스타트 방식에 따라 10랩 주행으로 경쟁을 펼쳤다.

치열한 접전 결과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소속 강창원이 가장 먼저 피니쉬 라인을 통과, 시즌 4경기만에 첫 승을 신고했다. 이어 어퍼스피드 소속 송형진과 레드콘모터스포트 소속 이율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해 포디엄에 올랐다.

프리우스 PHEV 클래스 4라운드 결과 드라이버 챔피언십에서는 송형진이 여전히 리더를 유지한 가운데 강창원이 우승과 함께 간격을 좁히며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다.

매 라운드 뜨거운 접전이 이어지고 있는 프리우스 PHEV 클래스 5라운드는 9월 7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주간 레이스로 치러질 예정이다.

사진제공=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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