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사이클

혼다, 2019년형 대형 모터사이클 3종 출시

[고카넷, 글=김재정 기자]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정우영)는 24일 다양한 국내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신규 컬러 및 새로운 패턴을 적용한 2019년형 대형 모터사이클 3종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갔다.

이번에 출시되는 2019년형 대형 모터사이클 3종은 어드벤처 스쿠터 X-ADV, 슈퍼 스포츠 모터사이클 CBR1000RR 시리즈,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CB1100EX/RS이다.

이들 모델은 혼다 고유의 정체성을 반영하고 최첨단 기술이 대거 적용돼 일상 생활뿐만 아니라 여행, 스포츠 등 여가생활에서 다양한 라이딩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X-ADV 2019년형’는 기존 스쿠터 감성을 초월하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온·오프로드를 넘나드는 액티브한 주행성능 및 다양한 편의사양으로 무장한 혁신적인 컨셉의 어드벤처 스쿠터이다.

또한 수랭식 직렬 2기통 745cc 엔진과 6단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을 탑재해 모터사이클의 역동성과 스쿠터의 편안함을 양립한 주행성능이 특징이며, 튜브리스 스포크 휠, 21L 수납공간 및 스마트키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다.

X-ADV 2019년형은 기존 맷 실버, 레드, 화이트 색상에 맷 그린 컬러가 신규로 추가됐으며,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해 1500만원이다.

혼다 X-ADV 2019년형

2018 MotoGP에서 우승한 혼다의 최첨단 레이스 기술을 탑재한 슈퍼 스포츠 모터사이클 CBR1000RR 2019년형은 슈퍼스포츠 ABS, 전자 제어식 스로틀, 셀렉터블 토크 컨트롤 등 최신 전자 제어 장비를 채용해 일반도로나 서킷 어디서든 신뢰감 있고 파워풀한 주행성을 자랑한다.

특히 CBR1000RR SP 2019년형은 세계 최초 티타늄 연료 탱크와 마그네슘 엔진 커버가 장착된 최경량 차체로 탁월한 가속력을 보이며, SP 전용 사양인 리튬 이온 배터리, 전자제어식 올린즈 서스펜션 시스템 및 브렘보 프론트 브레이크 캘리퍼, 퀵 시프터 시스템으로 클래스를 초월하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CBR1000RR 2019년형은 블랙과 레드 색상의 패턴이 새롭게 적용됐으며, CBR1000RR SP 2019년형은 레드 색상의 패턴이 새롭게 적용됐다. 국내 판매 가격은 각각 2210만원, 2714만원이다.

혼다 CBR1000RR 2019년형
혼다 CBR1000RR SP 2019년형

CB1100 시리즈(EX, RS)는 과거 60여년 동안 전세계 라이더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혼다의 대표 네이키드 모터사이클인 CB시리즈 중 가장 클래식하며 전통적인 모델이다.

공랭식 직렬 4기통 엔진으로 클래식 모터사이클 고유의 정통성을 계승함과 동시에 입체적이며 균형 잡힌 네이키드 디자인을 반영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정통 네이키드 모터사이클의 존재감을 강화했다.

CB1100EX는 편안한 업라이트 라이딩 포지션 및 18인치 스포크 휠 적용으로 도심 라이딩부터 장거리 투어까지 즐겁고 편안한 주행이 가능하다.

CB1100RS는 스포티한 스타일과 퍼포먼스를 강조하는 낮은 핸들 포지션과 17인치 알루미늄 캐스트 휠 및 광폭 타이어를 적용해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켰다.

CB1100EX는 레드와 블루 컬러의 패턴이 변경됐고, CB1100RS는 블랙과 실버 컬러의 패턴이 변경돼 총 2가지 색상으로 판매된다. 국내 판매 가격은 각각 1559만원, 1609만원이다.

혼다 CB1100EX 2019년형
혼다 CB1100RS 2019년형

사진제공=혼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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