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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데이비슨, ‘2024 미국투어’ 사전 설명회 개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5월 3일 본사가 있는 용인점에서 ‘2024 미국투어’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운영진은 참가자 30명과 관계자가 모두 모인 자리에서 행사의 일정과 취지를 설명하고, 안전하고 뜻깊은 라이딩이 될 수 있도록 안내했다.

‘2024 미국투어’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14박 17일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루트 66를 포함하는 8개 주 약 4,000km를 주파할 계획이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최정예 스태프와 세계 할리데이비슨 정비사 경쟁 대회인 MTOYA(Master Technician Of the Year Awar) 아시아 챔피언 마스터 테크니션이 동행하는 해당 투어는 엄선된 코스와 알찬 일정이 준비돼 참가자의 기대감이 높다.

특히, 올해는 할리데이비슨의 전설적인 인물인 ‘윌리 G. 데이비슨’을 만날 수 있는 홈커밍 페스티벌이 예정돼 있어 참가자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로 남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 미국투어’가 특별한 이유는 또 있다. 할리데이비슨 라이더에게 버킷리스트로 손꼽히는 미국투어를 미국 관광청에서 직접 지원하기 때문.

미국 관광청은 지난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2024 스탬프 투어’ 행사 경품으로 2024 미국투어 참가권을 후원했다. 경품에 당첨된 1인은 2024 미국투어 참가비 전액을 지원받는다.

투어를 기획한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마케팅팀 담당자는 “루트66을 포함해 약 4,000km를 주파하는 이번 투어 역시 쉬운 길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할리데이비슨 라이더라면 꼭 가보고 싶은 길일 것”이라며, “고객에게 평생 잊을 수 없는 벅찬 기억을 선물하고 싶다.”고 행사 기획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운영진은 투어가 진행되는 동안 매일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에 그날의 투어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참가자의 가족과 미국투어에 참여하지 못한 지원자들에게 투어의 생생한 경험을 전달할 계획이다.

사진제공=할리데이비슨 코리아

남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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