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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오토 차이나] 현대차, ‘더 뉴 투싼’ 중국 최초 공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현대자동차가 4월 25일 개막한 ‘오토 차이나 2025’에서 ‘더 뉴 투싼(현지명 :전신 투셩 L)’을 중국 최초로 공개했다.

더 뉴 투싼은 강인하며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외장 디자인을 비롯해 12.3인치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매끄럽게 연결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디지털 키 2, 실내 지문 인증 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췄다.

특히, 이번 오토 차이나를 통해 선보인 더 뉴 투싼은 큰 차체를 선호하는 중국 현지 고객의 취향을 적극 반영해 기존 더 뉴 투싼 대비 전장을 30mm 확대한 모델이다.

이를 통해 4,670mm의 전장과 2,755mm의 휠베이스를 확보하며 당당한 외관과 넓은 실내 공간을 갖추는 등 상품성을 더욱 끌어올렸다.

한편, 현대차는 디 올 뉴 싼타페, 더 뉴 투싼과 함께 지난해 6월 출시한 중국 현지 전략 컴팩트 SUV ‘무파사’에 이르는 라인업을 통해 현지 소비자의 다변화된 수요를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사진제공=현대자동차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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