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튜닝

팀106, 타카유키 아오키 신규 영입… 스톡카 동갑내기 투톱 체제 운영

팀106(감독 류시원)이 일본인 레이서 타카유키 아오키(TAKAYUKI AOKI)를 새롭게 영입, 본격적인 새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팀106(TEAM106)은 연예인이자 레이서로 활약하고 있는 류시원(45)이 2009년 창단한 레이싱 팀으로 올해 9년째를 맞이했다.

특히, 국내외 각종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다양한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한 때 신인 레이서 발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국내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는 레이싱팀이다.

팀106은 2017년 시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내 스톡카 레이스인 슈퍼6000(Super6000) 클래스에 모든 전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기반으로 감독 겸 드라이버인 류시원과 동갑내기 일본인 드라이버 타카유키 아오키 2인 체제로 시즌 챔피언 타이틀에 도전한다.

특히, 류시원 감독 겸 드라이버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엔트리 72번을 확정했으며, 타카유키 아오키는 19번으로 엔트리를 확정했다.

타카유키 아오키는 “2017년 팀106과 함께 할 수 있게 돼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 시즌은 나에게 있어 매우 열정적인 레이스 시즌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프로 레이서는 이기기 위해 달리며, 레이스는 차와 드라이버뿐만 아니라 우승이라는 목표를 향해 팀 전체가 전력으로 달려한 한다”며, “류시원 감독님의 지휘 아래 팀106 스텝들 모두와 하나가 되어 반드시 우승하고 싶다”고 포부를 다졌다.

류시원 감독은 “아오키 선수는 CJ 슈퍼레이스 스톡카에 출전한 다수의 경험과 검증된 실력있는 드라이버로써 최상의 차량 컨디션으로 준비하여 2017년 시즌 아오키상과 함께 챔피언 타이틀을 TEAM106이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로운 드라이버 영입과 슈퍼6000 클래스 출전 발표를 시작으로 2017년 시즌 준비에 들어간 팀106이 올 시즌 보여줄 새로운 도전에 많은 모터스포츠 관계자 및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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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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