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튜닝

‘2017 엑스타 슈퍼챌린지’ 개막전 성료… 연휴 맞아 가족 동반 참여 이벤트 즐겨

[고카넷=정양찬 기자] ‘2017 엑스타 슈퍼챌린지’ 개막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개막전에는 연휴를 맞아 많은 참가자 및 가족들이 동반으로 서킷을 방문해 열띤 응원은 물론 VR체험, 짐카나 등 다양한 모터스포츠 컨텐츠를 즐겼다.

개막전 첫 번째 경기이자 경차레이스인 슈퍼 스파크(Super Spark) 클래스에서는 심재덕이 폴포지션에서 출발해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아 시상대 정상에 올라 개막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그는 “테크니컬 코스가 많은 인제 경기장을 무대로 올해는 기필코 챔피언에 도전하겠다”며, “상위권에 막강한 라이벌이 포진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개막전 컨디션만 유지한다면 연승도 기대해 볼만하다”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2위는 박영일이 차지했으며, 우승을 차지한 심재덕의 친동생이 심재성이 3위를 차지하며 시상대에 올라 형제가 나란히 시상대에 올라서는 기쁨을 누렸다.

슈퍼 아베오(Super Aveo)에서는 이인용이 작년에 이어 강세를 이어갔다.

‘2017 엑스타 슈퍼챌린지’ 2전은 오는 5월 21일 인제스피디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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