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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슈퍼레이스] Head to Head !!! 슈퍼레이스 3전 Review !! Part. 1

[경기 용인, 글.사진=정양찬 기자]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1랩=4.346Km)에서는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전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18일 결승전에는 약 1만 2000여명의 관람객들이 경기장을 찾아 폭염 특보를 무색하게 했다. 이날?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는 이전과는 다른 편의시설 및 관람객들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 강화되어 눈길을 끌었다.

뜨거웠던 날씨만큼이나 다양한 볼거리와 화끈한 경기가 열린 그날 현장 분위기를 사진을 통해?다시 한 번?돌아본다.

금호 엑스타레이싱팀 레이싱걸들이 폭염을 날려버릴듯한 시원한 미소로 이날의 경기를 열어 주었다. 왼쪽부터 유진, 유다연, 반지희, 이효영

 

지난 경기와는 달리 이번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는 더 많은 푸드 트럭과?휴식 공간이 준비되어?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인디밴드의 열정적인 공연이 관람객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하지만 폭염탓인지 박수를 보내는?관람객이 적어 조금은 아쉬웠다.

 

레이싱 경기의 꽃은 빠르게 질주하는 머신이지만 누구에게는 머신보다는 매력적인 미소로 무장한 레이싱걸이 꽃일 것이다. 많은 관람객들이 한컷이라도 더 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개막전 때보다 많은 관중이 찾은 그리드타임, 뜨거워진 날씨만큼이나 열기가 대단했다

 

용인에서 강한 모습을 보인 아트라스BX 레이싱팀 군단. 이날도 조항우(가운데) 감독 겸?드라이버가 포디움 정상에 올라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팀 베르그마이스터(왼쪽)도 3위를 차지하며 더블포디움에 일조했다.

 

이원일(원레이싱)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이원일은 2위를 차지하며 종합포인트에서 2위 이동호(이레인레이싱)를 13점차로 따돌리며 1위를 유지했다.

 

스타 레이서이자 팀106 감독 겸 드라이버 류시원의 통산 100경기 출전을 기념하는 기념식이 그리드워크 시간에 진행됐다. 류시원은 이날 101번째 경기 출전을?기록했다.

 

아트라스BX의 새로운 드라이버 스테판 라진스키가 이날 경기에서 4위를 차지, 잘생긴 외모보다 뛰어난 드라이빙 실력을 선보였다.

 

2017 CJ대한통운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전 경기는 오는 7월 14일~16일까지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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