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튜닝

슈퍼레이스, 2018 시즌 카트 챔피언십 직접 운영… 시즌 총 4회 개최

[고카넷, 글=정양찬 기자] 주식회사 슈퍼레이스(대표 김준호)가 그동안 사단법인 대한자동차경주협회(협회장 손관수, 이하 KARA)가 운영해 온 ‘카트 챔피언십’을 직접 운영한다.

KARA는 지난 2016년부터 유소년 유망주의 발굴과 안정적인 육성을 위해 ‘KARA 카트 챔피언십(KKC)’을 주최해 왔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국내 프로 모터스포츠 대회를 운영하고 있는 슈퍼레이스가 맡아 운영하게 됐으며, 오는 2020년까지 3년 동안 카트 챔피언십을 직접 운영할 예정이다.

슈퍼레이스는 카트 챔피언십 운영과 함께 우수선수에 대한 지원 및 프로팀으로의 진출 경로 개척 등 모터스포츠 꿈나무가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 설 예정이다.

2018 시즌 카트 챔피언십은 오는 5월 27일 전남 영암 KIC 내 카트 경기장에서 열리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파주 스피드파크를 오가며 총 4회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는 최상위 클래스인 로탁스 시니어를 비롯해 로탁스 주니어(13~17세), 로탁스 마스터즈(25세 이상), 로탁스 루키(15세 이상), 로탁스 마이크로(7~11세) 등 총 5개 클래스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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