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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세계 험로 누비는 ‘2026 에스페리엔자’ 통해 오너십 가치 확장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고객이 자신의 자동차를 직접 운전하며 세계 가장 아름다운 여행지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드라이빙 프로그램 ‘에스페리엔자 람보르기니’를 통해 오너십의 가치를 새롭게 확장하고 있다.

맞춤형 여정과 람보르기니 차량 행렬, 숨 막히는 절경이 어우러지는 에스페리엔자(Esperienza)는 자동차 인도를 넘어 평생 잊지 못할 모험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총 22개의 이벤트로 구성된 2026년 프로그램은 세계를 무대로 험난하고 거친 노면에서 각 모델의 성능과 극한 환경에서의 뛰어난 신뢰성을 입증하도록 설계됐다.

올해 시즌은 아벤투라(Avventura), 테라(Terra), 지로(Giro), 네베(Neve), 코르사(Corsa) 등 다섯 가지 포맷으로 운영되며, 이미 일부 일정이 성황리에 진행된 가운데 하반기 장관을 이룰 주요 여정을 앞두고 있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최고 마케팅 및 세일즈 책임자 페데리코 포스키니(Federico Foschini)는 “람보르기니 에스페리엔자는 고객과의 관계를 가장 진정성 있게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라며, “모든 이벤트는 드라이빙의 즐거움과 특별한 장소 발견, 같은 열정을 공유하는 사람들과의 교감을 제공하며, 람보르기니를 선택한다는 것은 글로벌 커뮤니티의 일원이라는 소속감으로 이어지는 더 큰 여정의 일부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에스페리엔자의 첫 번째 가치는 여행과 발견이다. 에스페리엔자 아벤투라는 드라이빙과 문화를 결합해 역사적인 명소와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아우르는 여정을 선보인다.

지금까지 중국의 대자연, 노르웨이의 피오르드, 카나리아 제도의 란사로테(Lanzarote) 화산지대 등을 달려왔다.

2026년에는 단 하나의 이벤트만 개최되지만, 그 매력은 어느 때보다 특별하다. 오는 9월 16일부터 30일까지 미국에서 우루스 SE(Urus SE)가 유타 주의 자이언 국립공원(Zion National Park) 협곡과 붉은 암석 지대를 가로지르며 최첨단 기술과 원시 자연이 어우러지는 여정을 선보인다.

에스페리엔자 테라는 아스팔트가 끝나는 곳에서 시작된다. 가장 본질적인 오프로드 경험을 제공하는 이 포맷은 우루스 SE를 비포장도로에서 시험하며 세계에서 가장 자연 그대로의 풍경을 누빈다.

지금까지 이탈리아 카라라(Carrara)의 대리석 채석장과 베르실리아(Versilia)의 도로, 시칠리아의 에트나산(Mount Etna) 등을 달려왔다.

2026 시즌은 5월 이탈리아 사르데냐의 화강암 고원과 야생 트레일에서 시작해 6월 중순 중국으로 이어졌으며, 8월 인도를 거쳐 10월 13일부터 28일까지 호주 아웃백의 광활한 대지에서 대미를 장식한다.

에스페리엔자 지로는 여행을 보다 여유롭게 즐기고 싶은 고객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굽이굽이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 문화와 미식, 최고 수준의 환대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금까지 미국 콜로라도의 대자연, 이탈리아 시칠리아, 인도 라자스탄의 사막, 그리고 최근에는 이탈리아 토스카나의 키안티(Chianti) 와인 산지를 달려왔다.

2026년에는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미국 몬태나와 와이오밍 주의 광활한 자연 속에서 우루스 SE 차량 행렬이 여정을 시작한다. 이어 9월 중순에는 중국의 장대한 풍경을 탐험하고, 11월 인도에서 시즌을 마무리한다.

에스페리엔자 네베는 눈 덮인 도로와 빙판 트랙에서 람보르기니의 안정성과 접지력을 극한까지 시험하는 프로그램이다.

2012년 이탈리아 알프스를 배경으로 한 리비뇨 아이스 드라이빙 센터(Ghiacciodromo di Livigno)에서 시작됐으며, 이후 기온이 영하 20도까지 내려가는 내몽골의 윈룽호(Yunlong Lake)까지 무대를 넓혔다.

2026년에는 1월 캐나다 퀘벡 주의 몬테벨로(Montebello)에서 오타와강(Ottawa River)의 얼어붙은 수면 위에서 첫 행사가 열렸으며, 3월에는 내몽골에서 레부엘토(Revuelto), 테메라리오(Temerario), 우루스 SE, 우라칸 스테라토(Huracán Sterrato)가 야커스(Yakeshi)의 설원을 함께 질주했다.

에스페리엔자 코르사는 도로의 한계를 넘어서는 경험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가장 순수하고 강렬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이 프로그램은 고객을 세계 각국의 서킷에서 하루 동안 레이싱 드라이버로 변신시킨다.

시즌은 1월 중국 주하이(Zhuhai)에서 시작해 3월 이탈리아 발레룽가(Vallelunga)로 이어졌다. 4월에는 중국 톈진(Tianjin)과 말레이시아 세팡(Sepang), 5월에는 네덜란드 잔드보르트(Zandvoort)와 헝가리 헝가로링(Hungaroring)에서 행사가 열렸으며, 6월에는 영국 실버스톤(Silverstone)에서 테메라리오가 다시 한 번 중심에 섰다.

시즌의 피날레는 아직 남아 있다. 9월 16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테메라리오가 서킷을 달리며, 이어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호주의 상징적인 필립 아일랜드(Phillip Island) 서킷에서 시즌의 대미를 장식한다.

람보르기니는 세계적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여성 고객층의 성장을 반영해 ‘#She drives a Lambo’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 일본 도쿄에서 여성 람보르기니 오너만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해 브랜드에 대한 열정을 공유했으며, 이어 9월 호주와 10월 중국 등 세계 각지에서 추가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성평등과 여성 역량 강화를 위한 브랜드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고 있다.

람보르기니의 고객이 되는 순간 시작되는 이 특별한 여정은 매년 세계의 경이로운 장소로 고객들을 인도하고 있으며, 2026년 시즌 역시 이제 막 절반을 지나 하반기 하이라이트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사진제공 = 람보르기니 서울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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