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코오롱 AMX e스포츠’ 7라운드 심 드라이버 대전 6일 온라인 개최

[고카넷, 글=김재정 기자] ‘2021 코오롱 AMX e스포츠 시리즈’ 7라운드 심 드라이버 대전이 7월 6일 오후 8시 30분에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2021 코오롱 AMX e스포츠 시리즈’는 오토매닉스(대표 이상학)와 아프리카 콜로세움(대표 채정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내 심레이싱 대회로 사단법인 대한자동차경주협회가 공동 주관사로 참여하며, 아프리카 TV, 유튜브 등 다양한 디지털 채널을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되고 있다.

이번 7라운드는 지난 1라운드와 마찬가지로 각 팀을 대표하는 심 드라이버 20명이 참가해 경쟁을 펼칠 예정이며, BMW M8 GTE 경주차를 활용해 라구나 세카 서킷을 배경으로 우승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올 시즌 개막 라운드로 진행된 1라운드에서는 박윤호(DCT e레이싱)가 메인 레이스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임재혁(아트라스BX e스포츠)과 박치형(DCT 레이싱)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에 이번 심 드라이버 두 번째 개인전에서는 이들 3명의 심 드라이버가 우승컵을 놓고 다시 한 번 치열한 격돌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021 코오롱 AMX e스포츠 시리즈’는 업비트, 미쉐린코리아, 마이더스파트너스 그룹, 로지텍G, 벤큐, 넥스트 레벨 레이싱, 카라운드, 스티즈, 스내플, 프레이저 커피 등이 후원사로 참여한다.

사진제공=오토매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