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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 디자인 콘셉트 부문 시상식서 2개 최우수상 수상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한국타이어)가 10월 15일 싱가포르 캐피톨 극장에서 개최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 디자인 콘셉트 부문 시상식에서 2개 최우수상(Best of the Best)을 수상했다.

한국타이어는 8월 발표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 디자인 콘셉트 부문에서 2개의 ‘최우수상’과 4개의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이 가운데 ‘최우수상’에 선정된 비공기입 콘셉트 타이어 ‘아이플렉스 Gen2(i-Flex Gen2)’와 미래형 의료 모빌리티 디자인 ‘메디 버디(Medi Buddy)’의 디자인 담당 임직원들이 이번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의 영예를 함께했다.

‘아이플렉스 Gen2’는 미래 전기차와 자율주행 환경에 최적화한 차세대 비공기입 콘셉트 타이어다. 2015년 공개한 1세대 ‘아이플렉스’ 이후 지속해 온 연구개발의 결과물로, 업계 최초로 원주 방향 스포크 구조를 적용해 미적 완성도와 함께 저소음, 주행 안정성을 한층 높였다.

‘메디 버디’는 한국디자인진흥원의 대학생 인재양성 프로그램 ‘코리아디자인멤버십 플러스(KDM+)’와의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미래형 의료 모빌리티 디자인이다.

‘2030 이동형 AI’를 주제로 자율주행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했으며, 입원 아동과 상호작용하며 병원에 대한 두려움을 덜고 심리적 안정을 돕는 인터랙티브 링거 디자인으로 구현됐다.

(왼쪽부터) 레드닷 부사장 요바 젝, 한국타이어 ‘메디 버디’ 프로젝트 담당자, 한국디자인진흥원 KDM+ ‘메디 버디’ 프로젝트 참여 대학생 5명, 레드닷 아시아태평양지역 사장 켄 쿠

두 최우수상 수상작을 포함한 이번 수상작들은 싱가포르 ‘레드닷 디자인 뮤지엄’에 특별 전시될 예정이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며,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등 부문에서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 가운데 싱가포르 레드닷이 주관하는 디자인 콘셉트 부문은 프로토타입 단계의 혁신성과 미래지향적 아이디어를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2015년 한국 기업 최초로 레드닷 ‘루미너리(Luminary)’를 수상한 데 이어 2016년 타이어 업계 최초 iF 디자인 어워드 ‘골드(Gold)’, 2017년 IDEA ‘브론즈(Bronze)’를 수상하며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꾸준히 경쟁력을 인정받아 왔다.

앞으로도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술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비전을 제시하며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제공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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