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튜닝

오토매닉스, ‘2021 코오롱 AMX e스포츠’ 11라운드 12일 오후 8시 30분 시작… 인플루언서 20명 경쟁 예고

[고카넷, 글=김재정 기자] 오토매닉스(대표 이상학)와 아프리카콜로세움(대표 채정원)이 공동 주최하는 아이레이싱 기반의 심레이싱 대회인 ‘2021 코오롱 AMX e스포츠 시리즈’ 11라운드가 8월 12일 오후 8시 30분에 진행된다.

이번 11라운드는 2, 8라운드와 동일한 방식으로 각 팀을 대표하는 20명의 인플루언서가 참가, 온라인으로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

또한, 경주차는 BMW G82 M4 GT3를 이용하게 되며, 브랜즈 해치 인디 서킷을 배경으로 경쟁이 펼쳐진다.

7월 13일 샬롯 모터 스피드웨이 오벌에서 진행된 8라운드에서는 안오준(쏠라이트 인디고 퍼포먼스)과 금아(울산 DR 모터스포츠)가 각각 스프린트 레이스와 메인 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번 라운드에서는 운전 경험이 많고 인플루언서 개인전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윤성로(팀 BTC), 류석(아트라스BX E-스포츠), 윤키라이드(쿼드로 E-레인 레이싱팀) 3파전의 우승 경쟁이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

이번 11라운드 역시 랜선 관객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AMX 유튜브 채널 내 라이브 경기 시청 시 추첨을 통해 애플의 최신 스마트워치, 애플 워치 시리즈 6를 증정한다.

‘2021 코오롱 AMX e스포츠 시리즈’ 11라운드는 8월 12일 목요일 오후 8시 반에 시작되며, AMX 유튜브 공식 채널과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된다.

한편, ‘2021 코오롱 AMX e스포츠 시리즈’는 대한자동차경주협회가 공동 주관사로 참여하며, 타이틀 스폰서 코오롱모터스를 비롯해 업비트, 미쉐린코리아, 로지텍G, 벤큐, 넥스트 레벨 레이싱, 카라운드, 스티즈, 스내플, 프레이저 커피 등이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오토매닉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