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코오롱 AMX e스포츠’ 12라운드 리얼 드라이버 대전 이정우 첫 승… 개인전 종합 1위 김규민

[고카넷, 글=김재정 기자] 리얼 드라이버 개인전 최종 라운드로 진행된 ‘2021 코오롱 AMX e스포츠 시리즈’ 12라운드 결과 이정우(팀 BTC)가 메인 레이스 우승을 차지, 개인전 첫 승을 신고했다.

그 뒤를 이어 이정우와 장장 24분간의 치열한 배틀 경쟁을 통해 시청자에게 짜릿함을 선사한 김종겸(아트라스 e-스포츠)이 0.182초 뒤진 기록으로 2위를 차지해 시즌 첫 메인 레이스 Top3를 기록했다.

8월 19일 온라인상으로 진행된 코오롱 AMX e스포츠 12라운드에는 각 팀을 대표하는 리얼 드라이버가 총 출동, 올 시즌 개인전 종합 1위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연습주행 60분, 예선 10분, 스프린트 레이스 15분, 웜업 5분, 메인 레이스 30분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됐으며, 메인 레이스의 경우 스프린트 레이스 결과를 바탕으로 1위부터 8위까지 그리드를 역순으로 배치해 매 경기마다 치열한 경쟁을 이끌어 냈다.

총 20명의 리얼 드라이버가 참가해 경쟁을 펼친 12라운드는 BMW M4 GT3를 이용해 인터라고스 서킷을 배경으로 레이스가 펼쳐졌다.

예선을 통해 그리드를 결정한 후 진행된 스프린트 레이스에서는 폴 포지션에서 출발한 김규민(DCT e레이싱)이 2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김영찬(DCT 레이싱)의 강한 압박을 이겨내고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아 1위를 차지, 포인트 8점을 획득했다.

김영찬은 경기 내내 앞서 달리는 김규민을 압박하며 호시탐탐 기회를 노렸으나, 0.55초 늦게 피니쉬 라인을 통과해 2위에 만족해야 했다.

김종겸, 이상진(DCT e스포츠), 이충호(울산×DR 모터스포트), 김정수(팀 PS31), 이정우(팀 BTC) 5명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 3위권 접전에서는 김종겸이 가장 먼저 피니쉬 라인을 통과해 스프린트 레이스 3위를 차지했다.

스프린트 레이스 결과 1위부터 8위까지 그리드 역순으로 배치해 치열한 경쟁을 유도한 메인 레이스는 우승을 놓고 펼쳐진 이정우와 김종겸의 치열한 배틀 경쟁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치열한 접전이 연이어 펼쳐진 결과 이정우가 김종겸의 강한 압박을 이겨내고 0.182초 앞서 체커기를 받아 우승을 차지, 시즌 메인 레이스 첫 승을 신고함과 동시에 팀에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선물하게 됐다.

끝까지 우승을 노렸던 김종겸을 아쉽게 2위로 경기를 마무리했으나, 시즌 첫 메인 레이스 Top3 입상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7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김영찬이 3위로 경기를 마무리했으며, 폴 포지션에서 출발한 장현진DR 마이티)은 4위로 경기를 마무리해 시즌 개인전 최고 성적을 기록하게 됐다.

올 시즌 총 3회 진행된 리얼 드라이버 개인전 최종 레이스 결과 김규민이 이번 12라운드에서 9점을 추가해 누적 점수 52점을 획득, 종합 1위로 개인전 레이스를 마무리했다.

그 뒤로 김규민의 강력한 라이벌이었던 김영찬이 4점 뒤진 48점을 획득해 종합 2위를 차지했으며, 12라운드 메인 레이스 우승을 차지한 이정우가 누적 점수 33점으로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오프라인 대전으로 진행될 ‘2021 코오롱 AMX e스포츠 시리즈’ 최종전은 9월 25일, 26일 양일간에 걸쳐 트리플 라운드(13 ~ 18라운드)로 펼쳐질 계획이며, AMX 유튜브 공식 채널과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된다.

한편, ‘2021 코오롱 AMX e스포츠 시리즈’는 오토매닉스(대표 이상학)와 아프리카 콜로세움(대표 채정원)이 공동 주최하며, 타이틀 스폰서인 코오롱 모터스를 비롯해 업비트, 미쉐린코리아, 로지텍G, 벤큐, 넥스트 레벨 레이싱, 카라운드, 스티즈, 스내플, 프레이저 커피 등이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오토매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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