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튜닝

슈퍼레이스, 에스에스에프와 ‘2022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테크니컬 스폰서십’ 체결

[고카넷, 글=김재정 기자] 주식회사 슈퍼레이스(대표 김동빈)가 하이앤드 브레이크인 알콘의 국내 유통을 책임지고 있는 에스에스에프와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테크니컬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에스에스에프는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상위 종목인 슈퍼6000 클래스에 브레이크 관련 부품을 공식 후원하게 된다.

레이스의 본고장인 영국에서 탄생한 알콘 브레이크는 최고의 성능을 보여주는 하이엔드 브레이크로 GT카, 랠리카, 스톡카, 나스카 등 수많은 레이스 경주에서 명성을 펼치며,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2016년에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처음 스폰서십을 체결하며 한국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낸 알콘 브레이크는 올해도 계약을 이어나가며 수년째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을 위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동행하고 있다.

올 시즌 슈퍼6000 클래스에 출전하는 스톡카에 장착된 알콘 6P 캘리퍼는 2019년에 알콘에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전용 캘리퍼이며, 추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인 폭스바겐 ID.R 차량과 BMW M2CS 레이싱카에 적용되기도 했다.

김동빈 대표는 “고성능 차량일수록 브레이크의 성능이 아주 중요하다“며, ”그동안 에스에스에프에서 공식 후원한 알콘 브레이크로 큰 사고나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만큼 알콘의 제품이 완성도 높고, 스톡카와 잘 어울린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올해도 국내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다이내믹한 레이스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4월 23일부터 양일간 열린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은 3만여 관중이 찾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으며, 5월 21일부터 양일간 전라남도 영암군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2전이 진행된다.

특히, 2전에서는 내구레이스인 ‘슈퍼6000 150km’ 클래스가 새롭게 선보이며, 피트 스톱 등 국내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주식회사 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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