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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슈퍼레이스 3R] 김동은,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3라운드 오프닝 연습 세션 1위

[고카넷, 강원 인제=남태화 기자] 김동은(오네 레이싱)이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3라운드 오프닝 연습 세션(FP1)에서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 1위로 세션을 마무리했다.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3라운드 FP1은 6월 13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1랩=3.908km)에서 ‘강원 국제 모터 페스타’란 부제 아래 개최된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진행됐다.

화창한 날씨 아래 진행된 FP1에는 참가 엔트리한 15대가 모두 참가해 테스트 주행을 진행했으며, 오전 10시 50분부터 15분간 타임트라이얼 방식에 따라 테스트 주행이 진행됐다.

FP1에서는 세션 도중 발생한 원레이싱 소속 최광빈의 사고로 인해 적기와 함께 종료됐으며, 세션 결과 1분38초261을 기록한 김동은이 참가 드라이버 가운데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해 1위로 세션을 마무리했다.

사고로 경주차 데미지를 크게 입은 최광빈은 앞서 진행된 주행에서 1분38초723을 기록, 김동은과 0.462초 차이를 보이며 2위로 세션을 마무리했다.

3위는 BFG 타이어를 사용하는 준피티드레이싱의 황진우가 차지했다. 황진우는 2랩 주행 중 2랩에서 1분40초465를 기록, 최광빈과 1.742초 차이를 보였다.

이어 김무진(원레이싱, 넥센), 박규승(브랜뉴 레이싱, 금호), 김중군(서한GP, 넥센), 헨쟌 료마(브랜뉴 레이싱, 금호), 정의철(서한GP, 넥센), 임민진(원레이싱, 넥센) 순으로 4위 ~ 9위를 기록했으며, 나머지 드라이버는 기록을 측정하지 못했다.

통합 세션으로 진행된 GT4 클래스 2라운드 FP1에는 메르세데스-벤츠 AMG GT4로 출전한 김화랑(오네 레이싱)만이 출전해 테스트 주행으로 진행했으며, 세션 결과 2분3초984를 기록했다.

사진제공 = 슈퍼레이스 오피셜 포토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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