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새 시즌 맞아 F1과 글로벌 협업 캠페인 ‘퓨얼 더 매직’ 전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월트디즈니 컴퍼니(디즈니)가 F1 레이스 새 시즌을 앞두고 F1과 글로벌 협업을 통해 세계 곳곳에서 진행되는 그랑프리 레이스를 무대로 스토리텔링, 레이싱 문화, 몰입감 있는 팬 경험을 선보이는 ‘퓨얼 더 매직(Fuel the Magic)’ 캠페인을 전개한다.
디즈니와 F1은 지난해 11월 ‘미키 마우스’의 벨라지오 분수쇼 퍼포먼스 등 라스베이거스 그랑프리에서 첫 협업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서는 2026 시즌 전반에 걸쳐 각 레이스 개최지의 에너지와 ‘미키와 친구들’의 매력을 담은 오리지널 웹툰 시리즈와 새로운 협업 제품, 차별화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디즈니 소비재 사업 부문 타샤 필리파토스(Tasia Filippatos) 회장은 “디즈니와 F1의 협업은 세계에서 문화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올해는 그 순간을 시즌 전체를 아우르는 스토리텔링으로 확장할 것”이라며, “‘퓨얼 더 매직’ 캠페인은 웹툰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선보이는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각 레이스 일정 사이에도 팬들과의 연결을 이어가고, 개최지의 특색을 반영한 제품과 특별한 이벤트로 더욱 생동감 있는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F1 최고사업책임자 에밀리 프레이저(Emily Prazer)는 “디즈니와 함께 이어가는 ‘퓨얼 더 매직’ 캠페인은 단순한 스포츠 파트너십을 넘어 F1과 디즈니가 지닌 몰입감 있는 문화적 스토리텔링과 엔터테인먼트 역량을 결합한 협업”이라며, “차별화된 제품 출시와 팬 경험, 디지털 콘텐츠, 웹툰 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기존 팬은 물론 새로운 소비자층까지 F1과 레이스 이벤트를 보다 특별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먼저 글로벌 아이웨어 브랜드 젠틀몬스터는 디즈니와 F1의 협업을 테마로 한 ‘2026년 서킷 컬렉션’을 선보인다.
F1 레이싱카의 구조적인 요소를 대담하고 패셔너블한 감각으로 재해석한 이번 컬렉션은 견고하면서도 가벼운 소재로 제작된 8개의 제품으로 구성된다.
이 중에는 ‘미키와 친구들’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 3종도 포함되며, 레이싱 성능과 실용성 높은 착용감을 조화롭게 담아냈다.
젠틀몬스터는 이번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서울과 상하이에서 대형 ‘미키 마우스’ 오브제와 F1 레이싱카를 함께 전시하는 특별 팝업을 운영하며 ‘퓨얼 더 매직’ 캠페인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디즈니와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2026 시즌 동안 네이버웹툰 글로벌 플랫폼에서 독점 공개되는 세로 스크롤 방식의 오리지널 웹툰 시리즈 <미키 × F1 레이싱 투 더 탑!(Mickey X Formula 1® Racing to the Top!)>을 함께 선보인다.
해당 웹툰 시리즈는 3월 6일 호주 그랑프리 개막에 맞춰 첫 공개되며, 이후 경기가 펼쳐지는 주말마다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레이싱의 짜릿함과 팀워크에서 영감을 받은 이야기는 ‘미키’와 ‘미니’, ‘도날드 덕’과 ‘구피’가 위기에 처한 레이싱 팀을 도우는 모습을 그리며 위기를 극복하는 우정과 협업의 힘을 보여줄 예정이다.
‘미키와 친구들’ 특유의 창의력과 상상력에 F1만의 에너지와 드라마틱한 서사를 더해 탄생한 이번 시리즈는 차세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3월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중국 그랑프리를 시작으로 이번 시즌의 일부 레이스 현장에서는 ‘퓨얼 더 매직’ 팬존 팝업이 운영되며, 각 개최지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브랜드 제품과 협업 굿즈가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레이스 별 한정 제품은 F1 허브와 팬존 팝업 스토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으며, 중국 그랑프리 개최에 앞서 새로운 ‘디즈니 × F1 코어 컬렉션’이 F1.com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출시돼 경기 현장을 찾지 못한 팬들도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지난해 라스베이거스에서 첫 선을 보인 ‘디즈니 × F1 컬렉션’의 다양한 제품군을 시즌 전반에 걸쳐 디즈니 스토어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호주 그랑프리 기간에는 F1 유니폼을 입은 ‘미키 마우스’ 인형이 호주에서 단독 출시되며, 이후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된다.
또한, 젠틀몬스터와 유니클로 협업 제품도 순차 공개되며 의류, 액세서리, 인형, 한정판 아이템 등 레이싱 문화와 ‘미키와 친구들’을 독창적인 시선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제품군이 지속적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퓨얼 더 매직’ 캠페인은 팬을 중심에 둔 전략을 통해 스포츠가 지닌 문화적 영향력을 조명하고, 레이싱과 엔터테인먼트, 패션을 하나로 잇고자 하는 디즈니와 F1의 비전을 보여준다.
이번 협업은 세계 팬들이 그랑프리의 열기를 느낄 수 있도록 독창적인 콘텐츠와 디지털 경험을 지속 선사할 계획이다.
사진제공=월트니즈니 컴퍼니 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