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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제품 업계 키워드 ‘무선’… 효율성 높은 무선 전자제품 연이어 출시

[고카넷, 글=김재정 기자] 요즘 소비자들은 제품을 단순하고 효율적으로 사용 할 수 있는 방법을 선호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자리잡고 있는 전자제품 업계의 키워드는 ‘무선’이다.

청소기에서 시작된 무선 트렌드는 선풍기, 공기청정기 등의 생활가전뿐 아니라 무선 충전 기능을 지원하는 스마트폰 충전기, 스피커, 노트북 등의 전자제품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

무선 전자제품은 불필요한 엉킴이 없고 편리함으로 효율성이 높은 것이 장점이다. 일상 생활에 있어 선 없는 전자제품의 편리함은 이제 더 이상 거스를 수 없는 흐름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사용자 최적화된 모바일 충전 솔루션 ‘벨킨 부스트업 F7U054 & F7U027’]

하루 동안 가장 자주 사용하는 전자제품 중 하나인 스마트폰은 지속적인 충전이 필요하다. 모바일 액세서리 브랜드 벨킨은 충전을 자주하는 이들을 위해 편리한 무선 충전과 아이폰 고속충전이 가능한 ‘BOOST↑UP™ 무선 충전 패드 F7U054’를 최근 출시했다.

F7U054는 애플과 제휴를 통해 만든 애플 스토어 독점 판매 제품으로 애플 팬들이 선호하는 디자인과 아이폰 X, 아이폰 8 플러스 및 아이폰 용으로 최적화된 무선 충전기이다.

특히 스테인레스 스틸과 가벼운 크롬 마감이 특징이며, 부드러운 무광택 표면으로 스마트폰이 미끄러지지 않는다.

‘BOOST↑UP™ 무선 충전 패드 F7U054’는 벨킨이 작년 아이폰의 무선 충전 도입에 발맞춰 내놓은 ‘F7U027’의 후속 제품이다.

두 제품 모두, 깔끔한 흰색의 원형 디자인으로 놓아두기만 해도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 가능하며, 대부분의 경량 케이스(최대 3mm)를 휴대폰에서 분리하지 않고도 아이폰 고속 충전인 7.5W 충전을 지원한다.

또한, 안전 충전 위한 Qi 정식 인증과 함께 인공지능 무선 충전 칩셋이 성능과 효율성을 제어해 오작동 발생 가능성이 더 적으며, 과도한 열을 감지할 경우, 과열 보호센서를 통해 발열을 제어해 자동으로 충전을 종료한다.

벨킨의 무선 충전기는 위 또는 주변에 충전에 영향을 주는 이물질이 있을 경우 이를 경고해주는 LED 표시등이 부착되어 있으며, 충전 패드로 인해 스마트폰이 손상됐을 경우 최대 2500달러(한화 약 270만 원)까지 수리 비용을 지원해 준다.

또한 제품 보증기간은 2년에 벨킨 홈페이지에 제품을 등록하면 1년을 추가로 보증 받을 수 있어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다이슨 디지털 모터 V10 탑재한 ‘다이슨 싸이클론 V10™ 무선청소기’]

무선가전의 원조는 청소기를 꼽을 수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현재 글로벌 무선청소기시장 규모는 4조8360억원에 달하며 매년 30% 정도 성장할 전망이다. 국내 무선청소기시장도 지난해 50만대에서 올해 70만대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무선청소기 시장을 개척한 영국 기술 기업 다이슨은 올해 신제품인 ‘다이슨 싸이클론 V10™ 무선청소기’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다이슨 디지털 모터 V10을 비롯한 다이슨의 최신 기술을 탑재한 강력한 무선 청소기다.

다이슨의 최신 디지털 모터 V10은 기존 다이슨 모터 V8의 절반 정도 무게로 매우 가볍지만, 최대 12만5000rpm의 속도와 함께 다이슨 모터 중 가장 빠르고 강력한 출력을 자랑하면서도 지능적으로 성능을 조정한다.

또한 강력한 흡입력과 효율적인 먼지 제거 기술도 탑재, 기존 진공 청소기들이 흡입된 먼지, 알레르기 유발물질 및 박테리아 등 유해 물질을 제대로 거르지 못해 여과되지 않은 공기를 배출하는 것과 달리 프리 모터 필터와 포스트 모터 필터가 결합해 모터를 감싸 안는 듯한 구조로 하나의 유닛처럼 배치해 여과 기능을 향상시켰다.

이를 통해 눈에 잘 보이지 않는 0.3마이크론 입자 크기의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99.97% 잡아내 보다 깨끗한 공기를 배출한다.

사진제공=한국벨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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