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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더, 대학생 앰배서더 ‘틴플메이커’ 모집

[고카넷] 틴더가 오는 25일까지 대학생 앰배서더 ‘틴플메이커’를 모집한다.

‘틴플메이커(Tinder Playmaker)’의 틴플은 틴더(Tinder)와 플레이메이커(Playmaker)의 합성어로 틴더를 통해 취향과 취미가 같은 사람끼리 모여 재미있게 노는 것을 주도하는 사람을 뜻한다. 이는 대학생들의 조별 과제를 의미하는 ‘팀플’의 반대말이기도 하다.

틴플메이커는 어떤 분야든 자신만의 취미와 관심사가 확고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을 좋아하는 전국 2년제 이상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틴더는 공식 응모페이지(bit.ly/2019틴플지원하기)를 통해 25일까지 접수를 진행하고, 면접을 통해 20인의 틴플메이커를 9월 2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틴플메이커는 9월 6일부터 12월 3일까지 약 3개월간 오프라인 및 온라인에서 새로운 친구와 함께 본인들의 취향에 맞는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할 예정이다.

오프라인에서는 내 관심사와 취향에 따라 하고 싶은 활동을 자유롭게 직접 기획하고 틴더에서 새로운 친구를 만나 실행하면 되고, 온라인에서는 틴플메이커와 함께하는 일상 사진을 SNS에 포스팅하면 된다.

이 밖에도 틴플메이커는 올 하반기 대학생을 대상으로 전개할 다양한 캠페인 활동에서 브랜드 가치 등을 전달하는 앰버서더 역할을 맡는다.

활동 혜택으로는 개인 활동비 매월 10만 원, 팀별 활동비 100만원씩 2회가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틴더 골드 회원권과 웰컴키트가 제공된다. 활동을 완수한 틴플메이커에게는 활동 인증서가 발급되고, 우수 활동자 및 우수 활동팀에게는 장학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틴더의 서가연 아시아 총괄 디렉터는 “밀레니얼 세대와 공감하고 소통하기 위해 대학생들이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소셜 디스커버리 앱 틴더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이번 ‘틴플메이커’를 기획했다”며, “대학생들의 통통튀는 아이디어로 새로운 친구와 함께 자신의 취향과 취미를 마음껏 공유할 수 있는 활동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틴더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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