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신차] 5세대 ‘코란도 C’ 출시… 트렌디하고 스포티한 디자인 변화 돋보여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는 4일 서울 강남구 인터와이어드 스튜디오에서 내·외관 디자인을 혁신하고,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한 5세대 코란도 C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갔다.

신형 코란도 C는 전면 디자인을 중심으로 신차 수준의 스타일 변경을 통해 SUV 본연의 강인함과 더불어 스포티한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또한 동급 최초 전방 세이프티 카메라 적용을 비롯해 안전성을 보강 하는 등 진정한 패밀리 SUV로 새롭게 재 탄생했다.

신형 코란도 C는 쌍용차의 디자인철학 Nature-born 3Motion에서 Dynamic Motion을 기조로 견고하고 강인한 정통 SUV의 이미지를 트렌디한 스타일로 새롭게 구현, ‘코란도 시리즈’의 디자인 아이덴티티와 완성도를 한층 강화한 ‘5세대 코란도’로 거듭났다.

전면 디자인은 신차 수준의 변경을 통해 역동적 볼륨감을 강조했다. 쌍용차의 디자인 아이덴티티에서 핵심적인 숄더윙(shoulder-wing) 그릴은 헤드램프와 완벽하게 일체화된 선을 이루며 강인한 이미지를 완성한다.

특히 하단부 에어인테이크 그릴은 방향지시등 및 안개등과 조화롭게 연결해 전면부에 통일성을 갖출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또한 주간주행등(DRL)은 개별적으로 이너렌즈(inner lens)를 적용한 11개의 고휘도 LED를 적용하여 고급스러운 스타일은 물론 시원스러운 시인성을 확보했다.

리어범퍼를 핵심 포인트로 한 후면 디자인은 역동성을 더욱 강화했다. 확장된 투톤 리어 범퍼는 오프로더로서의 이미지를 더욱 강조하는 한편 듀얼 테일파이프와 어우러져 스포티한 느낌을 함께 살리고 있다.

또한 심플하면서도 럭셔리한 스포크 디자인의 신규 18인치 다이아몬드컷팅휠을 적용해 날렵한 사이드 가니시라인과 더불어 엣지 있는 측면 디자인을 완성했다.

실내 공간은 신규 디자인한 슈퍼비전 클러스터와 스티어링휠을 비롯해 소재와 패턴을 새롭게 적용함으로써 운전자의 조작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한편 감성 품질을 더욱 강화했다.

특히 스티어링휠은 운전자의 손에 밀착되도록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었을뿐 아니라 오디오, 크루즈 컨트롤 등 모든 기능을 손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버튼을 구성하였다.

또한 운전자의 취향과 기분에 따라 6컬러 중 선택할 수 있는 슈퍼비전 클러스터는 실린더 타입의 크롬 몰딩으로 소재의 고급스러운 느낌과 더불어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화했다.

인테리어는 대시보드에 지오메트릭 패턴그레인을 신규 적용했으며, 도어 트림에는 입체감 있는 카본 패턴을 신규 적용해 젊고 스포티한 분위기를 만들어 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리클라이닝 2열 시트와 동급에서 유일한 풀플랫 2열 시트 바닥 공간은 승객들의 쾌적하고 편안한 장거리 이동을 보장한다.

특히 2열 시트 다이브(dive) 기능 적용으로 폴딩 시 역시 완벽하게 평평한 적재공간이 만들어져 부피가 크거나 무거운 물건을 적재할 때에도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제공한다.

신형 코란도 C에는 전방 세이프티 카메라가 경쟁 모델 중 최초로 신규 적용됐으며, 확대 적용된 전후방 감지센서와 후방 카메라의 조합으로 주차 시나 저속주행 시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안전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또한 스마트폰과 HDMI 연결을 통해 미러링이 가능한 7인치 컬러 디스플레이 오디오가 적용되며, 하만(Harman) 그룹의 인피니티(Infinity) 사운드 시스템을 채택(옵션 사양)하여 프리미엄 사운드를 제공한다.

신형 코란도 C는 이전 모델과 비교해 트림 별로 10~55만원 가량 인상됐으나, 주력 모델인 RX 고급형 모델의 가격 인상폭을 18만원 수준으로 묶어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했다.

신형 코란도 C의 국내 판매 가격은 KX 2243만원, RX 2565~2713만원, DX 2877만원, Extreme 264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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