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쇼승용차

쌍용차, 콘셉트카 ‘XAVL’ 렌더링 이미지 공개… 제네바 모터쇼 통해 첫 공개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오는 3월 개최되는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할 SUV 콘셉트카 ‘XAVL’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XAVL(eXciting Authentic Vehicle, Long)은 지난 2015년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인 콘셉트카 XAV를 더욱 발전시킨 차세대 글로벌 전략 모델로 클래식 코란도(Korando)에 대한 오마주를 바탕으로 보다 진보된 디자인 경험을 선사한다.

외관은 숄더윙 그릴 등 쌍용차 고유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더욱 발전시켰으며, 7인 탑승이 가능한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갖추고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XAVL에는 ADAS를 비롯한 첨단 안전기술이 대거 적용되며, 커넥티드카 기술과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유저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쌍용차는 오는 3월 7일(현지시각)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최되는 ‘2017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 참가해 콘셉트카 XAVL을 비롯해 신형 코란도 C 등 총 6대의 자동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콘셉트카 XAVL과 함께 유럽시장에 첫 선을 보이는 신형 코란도 C는 신차 수준의 전면 디자인 변화와 운전자 공간을 비롯한 인테리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상품성을 향상시켰으며, 티볼리 브랜드와 더불어 시장의 주력 모델로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동차 & 모터스포츠 전문 인터넷 신문
고카넷[GoCarNet]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