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기아차, 김장김치 500포기 소외 이웃 전달

[고카넷, 글=김재정 기자] 기아자동차 임직원과 분당노인종합복지관 임직원 등 60여명이 500포기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분당 전지역 저소득층 가구, 독거노인 등 소외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번에 마련된 김장김치는 기아차가 지난 10월 한 달 간 국내에서 판매된 승용차를 대상으로 1대당 1000원의 금액을 적립해 모금한 비용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기아차는 지난 10월 1만5670대의 승용차를 판매했다.

기아차는 단순하게 김장 비용을 지원하는 것을 넘어 국내영업본부 소속 임직원 40여명이 직접 김장 김치를 담그고, 포장 및 배달하는 전 과정에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김장김치 나눔 활동을 통해 온기가 필요한 이웃들이 보다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아차는 임직원이 한마음 한 뜻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회와 온정을 나누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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