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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 5년 연속 후원… ‘코란도 C’ 경품 제공

[고카넷, 글=정양찬 기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한국을 대표하는 겨울축제인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를 후원, 축제 기간 동안 원활한 업무 진행을 위한 협력적 파트너십을 약속했다.

지난 8일 강원도 화천군 산천어축제 현장에서 개최된 ‘2018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 후원 협약식’에는 최재연 쌍용자동차 동부지역 본부장과 최문순 화천군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올해로 5년째 후원을 지속해 오고 있는 쌍용차는 현장 이벤트 경품으로 코란도 C 1대를 제공하며, 축제를 즐기는 관람객을 위한 핫팩과 장갑 등을 지원한다.

또한, 행사장 내 전시 공간과 홍보 부스를 운영, 최근 출시된 렉스턴 스포츠를 전시하는 등 현장 홍보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오는 28일까지 개최되는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는 산천어 얼음낚시, 맨손잡기 등 산천어를 소재로 한 프로그램과 봅슬레이, 눈썰매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2003년 1회를 시작으로 매년 100만 명 규모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아오는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잡았으며, 낚시 경험이 없는 어린이나 여성들도 즐길 수 있어 가족 여행지로도 부상하고 있다.

화천 산천어축제는 미국 ABC에 방송되는 등 해외 언론도 주목하는 세계적인 겨울 축제로 국내외에 홍보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쌍용차는 스노드라이빙스쿨, 고메 글램핑, 마블러스 트레일 등 계절 특성을 살린 다양한 문화행사로 국내 자동차 레저문화를 선도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축제 후원은 물론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이벤트를 꾸준히 개최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해 나갈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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