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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타자 이승엽, M 브랜드 홍보대사 ‘프렌드 오브 BMW’ 선정

[고카넷, 글=정양찬 기자] 국민타자 이승엽이 BMW 고성능 브랜드 M 홍보대사에 선정됐다.

BMW 코리아는 지난 30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에 전직 야구선수 이승엽을 ‘프렌드 오브 BMW’로 선정, 차량 인도식을 진행했다.

‘프렌드 오브 BMW(Friend of BMW)’는 BMW 브랜드가 추구하는 컨셉과 가장 잘 맞는 인물을 선정해 활동하는 홍보대사를 일컫는다.

‘프렌드 오브 BMW’는 일정 기간 동안 각종 대외 활동을 통해 BMW 브랜드와 자동차를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BMW의 고성능 브랜드인 M과 가장 잘 어울리는 인물로 발탁돼 ‘프렌드 오브 BMW’로 선정된 이승엽에게는 이날 BMW 최상위 모델인 ‘신형 M760Li xDrive’가 전달됐다.

‘신형 M760Li xDrive’는 40년 7시리즈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을 갖춘 최상위 플래그십 세단으로 V형 12기통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609마력, 최대토크 81.6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3.7초만에 도달한다.

이승엽은 향후 올해 출시 예정인 M4 CS와 M5까지 제공, 1년간 다양한 M 모델을 체험할 예정이다.

또한 BMW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참여하고 고성능 라인업인 BMW M 모델들을 직접 타고 다니며 M 브랜드 알리기에 나설 예정이다.

이 날 이승엽 씨는 겨울철 안전 운전에 대해 배우는 스노우 드라이빙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 및 브랜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볼프강 하커 BMW 코리아 마케팅 총괄은 “스피드와 파워가 넘치는 야구의 특성과 한·일 통산 626 홈런을 기록하며 은퇴 후에도 역대 최고 홈런왕으로 군림하고 있는 이승엽 씨의 레전드 이미지는 BMW M과 완벽하게 부합한다”며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승엽은 1995년 프로 야구선수로 입단한 이후 2017년 은퇴까지 23년간 개인 통산 626개의 홈런, 최연소 500타점, 최소경기 1,000타점, 골든글러브 10회 수상 등 각종 타이틀을 거머쥐며 대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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