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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포드 기술경진대회’ 개최… 선인자동차 길현수 테크니션 챔피언 등극

[고카넷, 글=김재정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 정재희, 포드코리아)는 지난 13일 포드코리아 트레이닝 센터에서 ’2019 포드 기술경진대회’를 개최했다.

‘2019 포드 기술경진대회(2019 Ford Skills Competition)’는 포드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포드의 테크니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기술경진대회 개최에 앞서 60명의 테크니션을 대상으로 예선 대회도 진행됐다. 첨단 장비를 이용한 차량진단, 기술과 제품의 이해도, 기술자료 분석 등의 이론 테스트를 진행하는 예선 대회를 통해 상위 9명이 최종 기술경진대회 참가자로 선정됐다.

예선 대회 상위 통과자 9명은 13일 열린 기술경진대회에서 차량의 문제점을 정확히 진단하고 프로세스 오류를 분석할 수 있는지에 대한 테스트 등 실전 중심의 평가를 통해 실력을 겨뤘으며, 심사를 통해 1등 챔피언은 선인자동차 길현수 테크니션에게로 돌아갔다.

2등은 프리미어모터스 원유호 테크니션, 3등은 선인자동차 오지훈 테크니션이 선정됐다. 기술경진대회의 3명의 입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인증서, 그리고 상금이 수여됐다.

포드코리아 서비스 총괄 변재현 전무는 “포드코리아는 고객들에게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더 높은 기술력과 신속하고 정확한 수리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며, “경진대회 개최를 통해 테크니션 인재 양성과 직원 역량을 강화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현재 강릉에서 제주까지 전국적으로 총 31개의 공식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며, 180명의 전문 테크니션들이 각 서비스 센터에 상주하며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사진제공=포드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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