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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파이낸셜 브이클릭, 코로나19 사태 이후 사용량 급증

[고카넷, 글=정양찬 기자]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의 비대면 자동차 금융 계약 모바일 앱 ‘브이클릭’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 이후 언택트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발표에 따르면, 지난 3-4월 브이클릭의 총 다운로드 건수는 코로나19 본격 유행 전인 2월 대비 125%가 증가했다.

또한, 지난 3-4월 브이클릭 앱을 통한 비대면 계약 건수도 2월 대비 124% 증가했으며, 구매 후 각종 사후관리를 앱을 통해 처리하는 지속 사용 고객들의 수도 같은 기간 110% 증가했다.

지난 2018년 11월 런칭한 브이클릭은 견적 확인에서부터 구매 계약은 물론 사후관리까지 앱 상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수입차 최초의 비대면 자동차 금융 계약 플랫폼이다.

특히, 납입료 조회 등 구매 후 차량 관리 등을 편리하게 할 수 있어 폭스바겐, 아우디 및 두카티 구매고객들의 필수 앱으로 자리 잡고 있다.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브이클릭은 견적 확인에서 구매 계약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업계 최초의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앱으로 복잡한 서류작업과 민감한 개인정보를 타인에게 넘겨야 하는 불편함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장점도 갖추고 있다”며,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언택트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브이클릭 사용 고객들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향후 고객 혜택과 편의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이클릭을 이용해 계약을 실행한 고객은 물론, 기존 자사 계약을 유지하고 있는 고객들도 브이클릭에 계약자 명의의 공인인증서 등록을 통해 납입내역, 상환 스케줄 등 계약 현황 및 각종 정보를 언제 어디서든 확인 할 수 있다.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브이클릭 고객만을 위한 차별화된 혜택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 나아가 브이클릭 앱을 견적 확인 및 차량 구매 단계에서 일시적으로 사용하는 앱이 아닌, 지속적으로 차량 및 금융 자산 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자동차 금융 플랫폼 앱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재의 언택트 트렌드가 온택트(Ontact 온라인상으로 상시 연결되어 있는 상태)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금융자산 관리 패턴 등을 분석해 각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혜택과 서비스를 개발해 나가는 한편 자사 고객 전용의 차별화된 금융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제공=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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