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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4년 연속 ‘팀 HMC’ 공식 후원… 드라이빙 수트 등 경기 참가 일체 지원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현대자동차가 4년 연속으로 아마추어 동호회 레이싱팀 ‘팀 HMC’를 공식 후원한다.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소재 오토웨이타워에서 진행된 후원 협약식에는 홍석범 현대차 국내마케팅실장과 팀 HMC 레이싱팀 김주현 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올해로 창단 4주년을 맞이한 ‘팀 HMC(Hyundai Motor Club)’는 현대차 브랜드를 좋아하는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동호회 ‘현대모터클럽’ 회원으로 구성된 아마추어 레이싱팀이다.

‘팀 HMC’ 4기는 4년 연속 드라이버로 참가하는 방송인 양상국을 비롯해 올해 새로 팀에 합류한 모델 정유나 등 총 6명의 드라이버로 구성됐다.

이들은 ‘2020 현대 N 페스티벌’에서 펼쳐지는 ‘현대 벨로스터 N컵’과 ‘현대 아반떼컵’에 출전해 드라이빙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현대차는 ‘팀 HMC’에 전문 드라이빙 수트, 차량 관리를 위한 전속 미케닉 팀, 전속 레이싱 모델, 경기 출전에 따른 기타 경비 등을 지원한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자동차를 좋아하는 현대자동차 고객분들이 더욱 즐겁게 모터스포츠의 매력을 경험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TEAM HMC’를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모터스포츠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모터스포츠 활동을 다각도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2020 현대 N 페스티벌’에 ‘벨로스터 N 타임 트라이얼 클래스 ’를 신설해 아마추어 드라이버의 모터스포츠 입문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자동차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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