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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 경남 지역 소비자 접점 강화 위한 ‘볼보 김해 통합 전시장’ 오픈

[고카넷, 글=김재정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경남 지역의 고객 접근성 향상과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동시에 갖춘 ‘볼보 김해 통합 전시장’을 오픈했다.

‘볼보 김해 통합 전시장’은 볼보자동차 공식 딜러 아이언모터스(대표 김민규)가 운영하며, 동김해 IC부근에 위치해 부산 서부권, 양산 지역 등에서의 접근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경남 지역 볼보자동차 판매와 서비스를 담당해온 아이언모터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웨디시 프리미엄 고객 경험을 지속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연면적 2,699㎡에 마련된 볼보 김해 통합 전시장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최대 30대까지 수용 가능한 주차공간을 갖췄다.

지상 1, 2층은 총 8대의 신차를 전시할 수 있는 전시장과 딜리버리 존, 서비스 고객 라운지로 운영된다.

또한, 지하 1층에 마련된 서비스센터는 8개의 워크베이를 통해 일일 최대 32대의 자동차를 정비할 수 있으며, 볼보자동차 VCPA 프로그램을 이수한 테크니션이 ‘볼보 개인 전담 서비스(VPS)’를 통해 예약부터 수리·정비, 사후관리까지 일원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이언모터스는 ‘볼보 김해 통합 전시장’ 그랜드 오픈 기념으로 12월 10일까지 내방 고객 대상으로 XC40을 증정하는 추첨 이벤트를 진행하며, 계약 고객에게는 친환경 ‘아이언 프리미엄 워시세트’를 증정한다.

김민규 대표는 “신규 오픈한 볼보 김해 전시장을 통해 경남 지역의 고객 접점을 더욱 강화하고, 편의성과 접근성을 향상시키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볼보의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올해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1만5000대 판매 목표를 설정했으며, 서비스센터 구축은 판매 목표를 웃도는 18% 증가한 33개소를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연간 총 500억 원을 투자해 김해를 시작으로 강남 율현, 구리, 서대구, 경기 남부 등 5개 지역에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하고, 일산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해 증가하는 차량 판매에 맞춘 양질의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사진제공=볼보자동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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