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국내 수입 승용 신규 등록 전년 대비 34.6% 증가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2026년 3월 국내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가 총 3만3970대로 집계, 전년 동월 대비 34.6% 증가했다.
3월 브랜드별 등록대수에서는 1만1130대를 신규 등록해 32.76%의 점유율을 기록한 전기차 전용 브랜드 테슬라가 2개월 연속 1위를 유지했다.
6,785대를 신규 등록해 19.97%의 점유율을 기록한 BMW와 5,419대를 신규 등록해 15.95%의 점유율을 기록한 메르세데스-벤츠는 각각 2위와 3위를 유지해 톱3에 이름을 올렸다.
전월 대비 73.9% 증가한 1,664대를 신규 등록한 전기차 전용 브랜드 BYD는 4위로 올라서며 올 시즌 최다 판매를 기록했으며, 볼보(1,496대), 아우디(1,300대), 렉서스(1,178대) 순으로 이어지며 월 1,000대 이상 판매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전월 대비 84.4% 증가한 911대를 신규 등록한 포르쉐는 8위를 기록했으며, 878대를 신규 등록한 MINI와 738대를 신규 등록한 토요타가 각각 9위와 10위를 기록해 톱10을 완성했다.
톱10에 진입하지 못한 브랜드 중에서는 랜드로버, 폴스타, 혼다, 캐딜락, 람보르기니, 링컨, 페라리 7개 브랜드만이 전월 대비 증가를 기록, 3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실적 증가에 기여했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만458대(30.8%), 2,000cc~3,000cc 미만 6,225대(18.3%), 3,000cc~4,000cc 미만 503대(1.5%), 4,000cc 이상 535대(1.6%), 기타(전기차) 1만6249대(47.8%)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8838대(55.5%), 미국 1만1468대(33.8%), 일본 2,000대(5.9%), 중국 1,664대(4.9%)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전기 1만6249대(47.8%), 하이브리드 1만4585대(42.9%), 가솔린 2,956대(8.7%), 디젤 180대(0.5%) 순이었다.
구매 유형별로는 3만3970대 중 개인 구매가 2만3631대로 69.6%, 법인 구매가 1만339대로 30.4% 였다.
개인 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8,294대(35.1%), 서울 3,661대(15.5%), 인천 1,662대(7.0%) 순이었고, 법인 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부산 3,080대(29.8%), 인천 3,064대(29.6%), 경남 1,519대(14.7%) 순으로 집계됐다.
3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5,517대를 신규 등록한 테슬라 모델 Y 프리미엄이 지난 2월에 이어 다시 한 번 차지했으며, 1,905대를 신규 등록한 테슬라 모델 3 프리미엄 롱 레인지와 1,255대를 신규 등록한 테슬라 모델3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해 톱3 모두 전기차 브랜드 테슬라가 점령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정윤영 부회장은 “3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은 영업일수 증가와 전기차 판매 호조 등으로 전월 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2026년 3월까지 누적 등록 대수는 총 8만2120대로 집계, 전년 누계 대비 35.4% 증가했다.
사진제공 = 한국수입자동차협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