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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기업공개 후 첫 해 성공적인 경영실적 달성… 올해 영업이익률 20% 이상 목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포르쉐 AG가 독일 역사상 가장 큰 규모 중 하나로 기대를 모은 기업공개(IPO) 이후 첫 해 성공적인 실적을 달성했다.

포르쉐 AG 이사회 회장 올리버 블루메는 “성공적인 IPO 실적은 포르쉐의 고객, 주주, 및 직원 모두에게 이익이며, 높아진 기업 자율성과 유연성을 통해 신속하게 비즈니스 우선순위를 선택하고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는 역동적이고 도전적인 글로벌 환경에서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포르쉐는 기업 상장 후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애플, 모빌아이와 개별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포르쉐 AG 재무 및 IT 이사회 부회장 루츠 메쉬케는 “이 같은 미래 지향적 행보는 포르쉐만의 매력적인 제품과 고유한 브랜드 경험을 기반으로 고객 기대치를 계속해서 충족시키기 위해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전했다.

이어 “기업의 자율성은 브랜드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이를 통해 고객에게 더 많은 영감을 줄 수 있다”며, “주주는 물론 직원들도 혜택을 받아 장기적 관점에서 더 안전하고 매력적인 일자리 창출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2년 9월 29일 포르쉐AG는 시가총액 기준 유럽 최대 규모의 IPO로 자본 시장에 상장되었고, 3개월 만인 12월에는 독일 DAX 지수에 빠르게 편입되었다.

루츠 메쉬케는 “이처럼 빠른 진입은 포르쉐의 브랜드와 제품 전략 및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시장의 강력한 신뢰를 입증한다”고 강조했다.

포르쉐는 올해 상반기 그룹 매출, 영업이익, 판매량에서 뛰어난 성과를 달성하며 브랜드를 향한 신뢰에 부응하고 있다.

올리버 블루메는 “포르쉐 스포츠카 수요는 전 세계적으로 강력하다”며, “포르쉐는 모던하고 스포티한 럭셔리 전략을 위해 제품 포트폴리오와 혁신, 그리고 디지털 생태계에 지속적으로 투자 중이며, 브랜드 고유의 매력적인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우선순위 가운데 리미티드 에디션에 집중하고 존더분쉬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으며, 지속가능성이라는 중대한 주제와 함께 미래를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르쉐는 2030년까지 새롭게 인도되는 모든 자동차의 80%를 순수 전기차로 구성한다는 목표를 추구한다.

포르쉐의 첫 순수 전기차 타이칸이 이 목표에 기여하고 있으며, 2024년부터는 포르쉐 제품 라인이 점진적으로 전동화될 예정이다.

순수 전기차 마칸이 2024년에 고객에게 인도되며, 2025년에는 순수 전기 718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후 순수 전기 카이엔 공개를 비롯해 카이엔보다 상위에 위치한 새로운 순수 전기 SUV 공개를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포르쉐 AG는 세계를 기반으로 한 견고한 주주구조를 확립했다.

루츠 메쉬케는 “개인 주주들의 높은 관심에 기쁘다”며, “포르쉐 차량을 소유하지 않더라도 주주로서 포르쉐의 가족이 될 수 있으며, 상장을 통해 더 많은 이들과 가까워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근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 도전적인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각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에 따른 불확실성 증가가 주요 원인 중 하나다.

이와 동시에 중국 경제의 불확실성도 경제 불안을 증가시키고 있으며, PAG911 주가도 이에 영향 받고 있다.

여전한 거시경제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르쉐는 향후 몇 년간의 회계연도에 대해 글로벌 경제 및 공급 상황이 더 악화되지 않는 한 올해 400 ~ 420억 유로 사이의 그룹 매출과 17 ~ 19% 사이의 영업이익률을 기대하고 있으며, 장기적 관점으로는 20%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목표로 한다.

사진제공=포르쉐 코리아

남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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