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애스턴마틴, 835마력의 최고출력 갖춘 역작 ‘신형 V12 엔진’ 공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애스턴마틴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신형 V12 엔진’을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형 V12 엔진은 애스턴마틴이 V12 엔진을 탑재한 첫 플래그십 자동차를 공개한 이후 25년간 이어진 계보의 정점에 선 역작이다.

특히, 835마력의 최고출력과 1000N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는 ‘신형 V12 엔진’은 애스턴마틴의 탁월한 자체 엔지니어링 능력을 증명한다.

또한, 내연기관 최적화와 개선을 목표로 구동 과정의 모든 단계를 세분화하고 정제해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한 결과, 전례 없는 성능과 효율성을 갖췄다.

‘신형 V12 엔진’은 애스턴마틴이 세상에 내놓은 가장 강력한 모델이자 울트라 럭셔리 스포츠카의 패러다임을 이끌어가는 선두주자로서, 최상의 드라이브 경험을 약속한다.

신형 V12 엔진 하드웨어에서 가장 눈여겨볼 점은 강화된 실린더 블록과 콘로드, 재구성된 캠샤프트를 포함한 재설계된 실린더 헤드, 새로운 흡기 및 배기 포트다.

여기에 재배치된 점화 플러그와 새로운 고유량 연료 인젝터는 연소 최적화를 통해 동급 최고의 성능과 효율을 제공하도록 돕는다. 게다가 새로운 고속 저관성 터보차저는 향상된 성능과 스로틀 반응을 보인다.

애스턴마틴의 최고기술책임자(CTO) 로베르토 페델리는 “신형 V12 엔진은 오랫동안 힘과 명성의 상징인 동시에 엔지니어링에 대한 열정과 기술력을 갖췄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최고출력 835마력, 최대토크 1000Nm를 자랑하는 불세출의 새 엔진은 애스턴마틴이 눈부시게 새로운 V12 시대를 향해 전진하고 있다는 의미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형 V12 엔진’은 애스턴마틴 자동차 중에서도 가장 독점적이고 한정된 모델에만 탑재되며, 그 첫 번째는 올해 말 선보일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이 될 전망이다.

또한, 럭셔리한 스포츠 감성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담아 매년 엄격하게 제한된 수량을 수작업으로 생산, 진정한 역동성의 중심에서 정복자로서의 면모를 드러낼 예정이다.

사진제공=애스턴마틴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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