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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서울 미세먼지 저감조치 발령 당일 ‘아이오닉 EV’ 무상 대여

[고카넷, 글=정양찬 기자] 쏘카가 미세먼지 저감조치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서울형 미세먼지(PM-2.5) 비상저감조치 발령 당일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쏘카는 오는 4월 말까지 미세먼지 저감 개선조치 발령일 당일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 사용 가능한 ‘아이오닉 일렉트릭’에 대한 무료 대여 쿠폰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쏘카 앱 및 홈페이지,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쿠폰은 쏘카 앱 내 쿠폰북 페이지에서 당일 오후 19시까지 다운로드 가능하다.

쏘카가 전기차에 대한 주행 요금을 0원으로 할인 책정하고 있어 고객은 자기차량 손해면책 보험료만 지불하면 차량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와는 별개로 식목일을 기념한 ‘내 손안에 맑은 서울’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쏘카는 식목일 하루 동안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무료(자기차량 손해면책 보험료 별도)로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쿠폰은 쏘카 어플 내 쿠폰북 페이지에서 당일 오후 9시까지 다운로드 가능하며 서울 시내에서 5일 00시부터 24시까지 24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최근 미세먼지가 더욱 심해짐에 따라 서울시는 미세먼지 비상 저감조치를 시행하며 자율차량 2부제 진행 및 공공기관 주차장 폐쇄 등을 통해 대기오염의 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

쏘카는 이에 적극 동참하여 대기 오염을 막을 수 있는 전기차 차량 무료 제공을 통해 친환경 운전을 독려한다는 입장이다.

쏘카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나눔카의 1, 2기 공식 사업자로서 공공 카셰어링 서비스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해왔다.

쏘카는 친환경 카셰어링 차량 확대를 인정받으며 국내 업계 최초로 환경부가 지정한 친환경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쏘카는 2018년에도 전기차를 대폭 확대하며 친환경 카셰어링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쏘카 관계자는 “연일 미세먼지가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기 환경을 위한 국가적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아이오닉 일렉트릭 전기차 무료 대여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쏘카는 대한민국 1등 카셰어링 기업으로서 사회적, 환경적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아끼지 않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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