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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드라이브’ 리뉴얼 론칭 기념 하이퍼컬렉션 전시회 15일 개막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한국타이어)가 모터 컬처 브랜드 ‘드라이브’를 리뉴얼 론칭, 그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프로젝트 ‘하이퍼컬렉션(Hyper Collection)’ 전시회를 3월 15일부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진행한다.

‘드라이브(DRIVE)’는 한국타이어가 소비자와의 감성적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기 위해 2021년 론칭한 모터 컬처 브랜드의 새로운 이름이다.

특히, 기존 브랜드인 ‘마데인한국’에 지속가능성과 미래지향성 등 한층 확장된 가치를 더하기 위해 브랜드 리뉴얼이 진행됐다.

한국타이어는 ‘드라이브’를 통해 ‘이동’이라는 타이어의 본질적 의미를 넘어 ‘현재와 미래를 이어주는 이동’이라는 새로운 메시지를 담아 한국타이어만의 혁신적 브랜드 가치를 전달한다.

또한, 예술, 음악, 패션, F&B 등 문화•예술 콘텐츠를 결합해 고객에게 다양한 모터 컬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새롭게 탄생한 ‘드라이브’의 첫 프로젝트로 현대미술 25인전 ‘하이퍼컬렉션’을 진행한다. 특히, 김환기, 백남준, 박서보, 김창열, 이우환, 하종현, 이배 등 거장부터 이세현, 권여현, 하태임, 최영욱, 이강욱 등 국내 최정상 작가까지 아우르는 아티스트 25인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3월 15일부터 4월 14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4월 26일부터 5월 26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에서는 이례적인 대규모 전시이며, 일부 작가는 신작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현대미술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대표할 수 있는 아티스트의 예술적 여정과 1941년 설립된 한국타이어의 역사를 중첩시켜 보여줌으로써 국내 최초 타이어 기업으로서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구축하기 위한 기획이다.

또한, 예술과 기술, 반대의 성질을 가진 두 영역의 간극을 좁히는 파트너십을 통해 창조적 영감을 이끌어 내고 새로운 발전과 혁신을 촉진하는 전시가 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한국타이어의 브랜드 슬로건인 ‘드라이빙 이모션(Driving Emotion)’을 다양하게 해석한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방식으로 한국타이어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철학을 전달한다.

사진제공=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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