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타이어산업협회, ‘2025 추계 타이어 안전점검 캠페인’ 실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대한타이어산업협회(회장 정일택)는 9월 29일 하루 동안 영동고속도로 용인휴게소(강릉 방향)에서 추석 명절 전 고속도로 운행 자동차를 대상으로 타이어 무상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
협회 주관 타이어 회원3사(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 공동 캠페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회원사의 타이어 정비 전문 인력이 캠페인 참여 자동차의 타이어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필요한 안전조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금번 캠페인은 한국에너지공단,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으로 진행되며, 에너지공단은 ‘타이어 에너지소비효율 등급제’와 저연비타이어 사용 확대, 환경공단은 ‘타이어 소음도 신고 및 등급표시제’를 중심으로 소비자의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 활동을 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안전운전을 위하여 장거리 운전 전에는 미리 타이어를 점검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며, 공기압이 부족한 타이어를 장착하고 고속주행을 하게 되면 사고 위험이 훨씬 높아지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협회는 국민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하여 교통량이 증가하는 하계 휴가철과 명절 기간 등을 중심으로 타이어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와 홍보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안전점검 서비스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사진제공=대한타이어산업협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