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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2026 그램피언 포레스트 랠리’ 다이나프로 공급 및 포디엄 석권 견인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한국타이어)가 현지시간으로 8월 7일부터 8일까지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열린 ‘2026 그램피언 포레스트 랠리’에 SUV 전용 타이어 브랜드 ‘다이나프로’를 공급, 이를 장착한 드라이버들의 종합 1~3위 석권을 견인했다.

이번 대회는 2027년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글로벌 모터스포츠 대회인 ‘2027 월드랠리챔피언십(WRC)’의 신규 라운드로 합류 예정인 ‘스코틀랜드 랠리’ 개최 지역에서 열린 주요 랠리 대회다.

특히, 세계 정상급 드라이버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2027년 WRC 스코틀랜드 랠리 개최를 앞두고 현지 랠리 경쟁력을 가늠할 수 있는 무대로 주목받았다.

2027 시즌 WRC ‘스코틀랜드 랠리’는 영국 ‘애버딘셔(Aberdeenshire)’와 ‘모레이(Moray)’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2019년 ‘웨일스 랠리(Wales Rally GB)’ 이후 약 8년 만에 영국에서 열리는 WRC 대회이며, 스코틀랜드 북동부의 산림 지역을 중심으로 그래블 스테이지가 펼쳐진다.

랠리가 열린 ‘애버딘셔’와 ‘킨카딘셔(Kincardineshire)’ 일대의 포레스트 스테이지는 거친 자갈과 굴곡진 노면이 반복되어 뛰어난 그립과 내구성이 요구된다.

익스트림 전천후 랠리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R213(Dynapro R213)’을 장착한 드라이버들은 까다로운 노면에서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발휘하며 1위부터 3위까지 포디엄을 차지했다.

‘다이나프로 R213’은 노면 상태와 기후 변화에 맞춰 하드(Hard)와 소프트(Soft) 두 가지 컴파운드로 전략적인 운용이 가능하다.

최종 우승은 M 스포트 포드의 존 암스트롱이 차지했다. 존 암스트롱은 전체 10개 스테이지 중 7개 스테이지에서 최단 기록을 세우며 생애 첫 그래블 랠리 우승을 달성했다. 같은 팀 소속 로멧 위르겐슨도 2위를 차지, 원-투 피니쉬를 기록했다.

이어 란치아 코르세 HF 소속 니콜라이 그리아진이 3위, 요한 로셀이 5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상위 5명 안에 4명이 한국타이어 장착 드라이버로 이름을 올렸으며, 포드와 란치아 등 서로 다른 제조사의 랠리2 차량에서도 상위권 성적을 거둬 다양한 차량 조건에 대응하는 타이어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2025년부터 WRC 전 클래스에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며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기술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또한, WRC를 비롯해 세계 70여 개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축적한 주행 데이터를 연구개발(R&D)에 적극 활용해 고성능 타이어 기술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제공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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