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마일레, ‘오토메카니카 2026’서 전동화·고성능 HD 솔루션 대거 공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글로벌 자동차 부품 기업 독일 마일레(MEYLE)가 현지시간으로 9월 8일부터 12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 전시회 ‘오토메카니카 2026’에 참가, 드라이브트레인과 브레이크, 서스펜션 분야의 새로운 HD 솔루션을 비롯한 다양한 혁신 제품을 선보인다.
최근 자동차 애프터마켓은 전동화 확대, 브레이크 시스템의 변화, 차량 구조의 복잡성 증가 등 구조적인 전환을 맞고 있으며, 단순한 부품 교체를 넘어 성능과 내구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솔루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마일레는 이번 전시를 통해 이러한 시장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 솔루션을 제시했다.
‘오토메카니카 2026’에서 마일레가 선보인 대표적인 혁신 제품은 ‘MEYLE HD 드라이브 샤프트’와 브랜드 최초의 ‘MEYLE HD 브레이크 디스크’다.
두 제품 모두 일반 순정 부품(OE)의 취약점을 구체적으로 개선하고 자동차 정비 업계에 신뢰할 수 있는 대안을 제공함과 동시에 애프터마켓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기술적으로 향상된 MEYLE HD 원칙을 적용했다.
이와 함께 시스템 중심의 서스펜션 솔루션, 에어 서스펜션(Air Suspension), 전자 부품, 자동변속기 오일 교환 키트에 이르는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도 소개했다.
자동차의 핵심 구동축인 드라이브 샤프트는 토크 전달과 조향, 서스펜션 움직임을 보정하며 높은 부하를 받는다.
마일레가 독점 공급하는 ‘MEYLE HD 드라이브 샤프트’는 마모, 오염물, 수분, 돌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는 TPE 부트(boots)와 최적화된 조인트 기술, 고품질 소재를 적용해 내구성과 내마모성을 향상시키고 높은 부하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동력 전달을 가능하게 했다.
최초로 공개된 ‘MEYLE HD 브레이크 디스크’는 회생제동으로 기계식 브레이크 사용 빈도가 제한적인 차량을 위해 특별히 설계됐으며, 오토메카니카 이노베이션 어워드 후보로 선정되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혁신적인 코팅 기술과 최적화된 마찰 조합을 결합해 마찰면과 비마찰면 모두 부식 방지 성능을 향상시켰으며, MEYLE 브레이크 패드와 함께 조화로운 브레이크 솔루션으로 제공된다.
마일레는 서스펜션 부품이 조향, 휠 가이드, 댐핑, 에어 서스펜션, 센서, 브레이크와 하나의 시스템으로 작동한다는 점에 착안해 주요 수입차 브랜드별 맞춤형 시스템 전문성도 선보였다.
메르세데스-벤츠 프론트 액슬을 위해서는 서스펜션, 조향, 브레이크, 센서 부품을 정밀 조합한 올인원 솔루션과 MEYLE HD 부품을 적용해 작업 효율성을 높였다.
테슬라 모델 S와 X의 리어 액슬용 수리 키트에는 단조 알루미늄 구조의 HD 컨트롤 암, 최적화된 HD 부싱, CNC 가공 조인트 장착부를 적용해 전기차의 증가한 중량에 대응했다.
또한, 테슬라 모델 Y 및 3를 위해서는 최적화된 댐핑 세팅과 프리미엄 오일, KTL 코팅을 적용한 MEYLE 쇼크 업소버를 통해 고속 주행 안정성과 승차감을 크게 개선했다.
폭스바겐 컨트롤 암 키트에는 스프링과 스프링 시트를 영구 연결해 마모와 부식을 방지하는 특허 기술 ‘듀라 커넥트(Dura-Connect)’와 아연 플레이크 코팅을 도입했다.
이외에도 마일레는 200종 이상의 구성으로 필터, 씰, 변속기 오일을 하나로 묶은 ‘자동변속기 오일 교환 키트’, 고품질 에어 스트럿과 에어 스프링, 레벨 컨트롤 센서, 컴프레서를 포함한 ‘에어 서스펜션 종합 솔루션’을 전시했다.
전자 부품 및 필터 분야에서는 미세먼지 분리 효율이 높고 항균 코팅이 적용된 ‘MEYLE PD 캐빈 에어 필터’와 함께 OEM 기준 100% 테스트 및 보정을 거친 NOx 센서, 배기가스 압력·온도 센서를 선보였다.
특히 여러 순정 레퍼런스를 하나의 MEYLE 레퍼런스로 통합해 정비업체의 재고 부담을 낮추고 부품 식별을 간소화했다.
사진제공 = 마일레





